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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13일 오전 12:39

pudalz 2020. 2. 13. 01:00

오전 9시쯤 깼다. 누워 있다가 이상기씨 전화받고
일어나 목욕을 했다.
그 사이 밥이 되어 밥을 한 술 뜨고 약 먹고 우림마트 앞으로 나갔다.
10시 반에 만나기로 했는데 11시에 왔다. 비가 내렸다.
둘레길은 가지 말고 동네길을 걷자 하여 동네길로 4.19공원 위에 음식점 골목에 가서
육개장과 해장국을 각각 먹었다.
밥술 뜬 지 1시간 반 만에 먹는 거라 좀 부담이 되었다.
11시 45분에 점심먹고 시민청에 갔다가 2시에 집에 왔다.
오자마자 당근에 이것저것 물품을 올렸더니 올리는 족족
사겠다고 했다.비가 와서 내일 갖다 주겠다고 했다.
사놓고 쓰지 않던 혼스 재봉틀도 올렸는데 아무런 관심을 받지 못했다.
얼마에 샀는지어디서 샀는지 생각이 나지 않았다. 처음에 올릴 때 정보가 정확하지 않았던 것 같다.
3개월 할부로 구입한 것은 기억이 난다. 가격을 딴 분이 당근에 올린 가격과 같게 올렸다.
덕현이 주려고 샀던 브루더 스카니아트럭은 내놓자마자 사겠다고 하고
저녁에 얼마 전에 산 해찬들 고추장 1.8킬로도 5천 원에 내놨더니 바로 4분이서 사겠다고 했다.
수유3동우체국까지 갖다 드리고 왔다.
숭덕총동창회 새우산도 하나 5천 원에 내 놨다. 
미림 500ml와 올리고당 500g도 2천 원에 내놨더니 바로 사겠다고 했다.
단점은 모두 다 갖다 주어야 한다.

아침에 일어나 밥 먹고 우리은행 들러 동전 바꾸고 통장정리하고
부루더트럭 갖다 드리고 한의원에 갔다 온다. 그리고 오후 6시에 미림과 올리고당 우산을 갖다 준다.


저녁 먹고 의미 없이 MBC뉴스부터 KBS뉴스까지 보고 이어서 생로병사 더라이브도 틀어놓았다.
귀담아듣지 않았다.
요며칠 왼쪽가슴 통증이 있다. 

아침에 꿈을 꿨다. 계란빵이 나오고 벌레가 몸에 들러붙어 털어내는 꿈이었다.

꿈해몽을 보니 흉몽이었다. 건강상 위험할 수 있다고 한다. 스트레스 때문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