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래어머니가 유방암수술을 하셔서
잠실나루역 인근에 있는 아산병원에 갔다왔다.
승래는 배트남 여성과 같이 와 있었다.
승래 어머니는 수술후에 많이 아프다고 하셨지만
표정은 좋으셨다.
효래 부부도 와 있었는데
1인실이라 병원비가 걱정이다.
하루에 40만 원이란다.
승래에게 알라딘서점에서 오래보아야예쁘다 책
사주었다. 선물로. 승래가 고구마줄기튀김과자를 사주었는데
오면서 먹고 집에와 무엇인가 먹고 또 라면을 끓여먹었다.
배가 불러 누웠다 잠이 들었다.
오늘은 한의원에 걸어갔다올랬더니
미세먼지 나쁨 예보가 있구나. 낮에
3시에 sk 브로드밴드 인터넷선교체하러 기사 다녀갔다.
기존의 선은 그냥 두고 갔다.
기사 아저씨가 선 정리를 깔끔하게 하시지 않았다.
2시에 온다했는데 3시에 왓다. 선교체공사가 생각보다
컸다. 자체 인터넷선이 아니라 옆집 인터넷을 끌어왔다.
그래서 2층집을 통해 옥상에 올라갔다. 2층집에 문을 열어야 해서
잠을 깨우는 것은 아닌지 미안했다. 의도치 않게 집안을 봤는데
거의 정리를 하지 않고 사는 듯햇다. 음식도 인스턴트로 때우는 듯했다.
대형쓰레기봉투에 인스턴트포장재가 가득했다.
체중과 배가 많이 불었다. 밥먹을 때 단백질을 섭취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내장비만이 너무 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