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9년 11월 12일 오전 03:54

pudalz 2019. 11. 12. 04:14

오전에 일어나자마자 할로겐히터 4천원에 팔기위해 수유역에 갔다.
만나서 주고 오는 길에 간밤에 비에 멀쩡한지 덕성여대 쌍문동텃밭
에 들렀는데 강창수선생님이 전화를 주셨다. 좋은 일이 있다고
지금 당장 종로 온으로 나오라고 했다.
나갈 정신이 없었지만 나가봤다.
나갔더니 영어수업을 하는데 같이 듣자고 했다.
실망했지만 듣고 점심먹고 왔다.
강창수선생님이 식사를 사셨다.
월 수금 11시에서 1시 사이 2달간이라는데
고민이다.
집에와 힐링농장에 갔더니
남궁샘 혼자 호박넝쿨을 치우고 계셔서 도와드렸다.
남궁샘이 수세미 삶아놓은 걸 주셨다.
집에 왔다. 졸려서
밥먹기도 귀찮은 거 억지로 밥 먹었더니
졸렸다.
잠시 누웠다 10시에 깼다.

무우를 뽑아야 한다. 오늘. 마음이 무겁다. 어찌하나.

무우청은 아까워서 . 어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