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갔다왔다.
오늘도 흐리멍텅한 정신으로 목사님 설교를 들었다.
교회갔다와 잠시 누웠는데 한 20분쯤 지나 바벨이란 분이 전화를 주셨다.
잠이 깨어 텃밭에 갔다.
힐링에서 예주랑을 만났다.
오는 길에 곱창집에 있데서 인사만 하고 가려고 들렀다가 곱창으로 저녁을 먹고 왔다.
집에 오니 고구마줄기볶음을 해야 하는데 누웠다가 잠이 들었다.
11시쯤 깨어 목욕하고 패드를 세탁기로 빨고
손흥민 축구경기를 봤다. 졌다.
두통이 있다.
이상기씨는 아침 일찍 보자고 저녁에 전화를 두 번이나 해서 약수터까지
같이 갔다오기로 했다.
시간을 늦춰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