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줄기를 꺽어 가셨다. 끝은 나두고 줄기를 가져가시길 바랬는데
곁줄기를 꺽어가신다고 가신 것 같다. 오히려 곁줄기가 살아 있어야 하는데.
이상기씨는 오늘도 같이 산행을 하자고 했다.
2층집이 주신 자이글을 당근에 내놓는 것과 독감예방주사 맞는 것, 고구마 켈지 결정하고 비닐 덮어주는 것 등
할 것이 많아 무엇을 할지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깜빡 잠이 들었다. 오후 3시쯤 이상기씨가 커피한잔 하쟤서 4시까지 잠깐 한잔했다.
내가 고추장을 산다니까 집에서 고추장을 조금 갖다주셨다. 맛있는 고추자이었다.
바가지텃밭에 가 풀 좀 뽑고 국화를 묶고
힐링텃밭에서 예주랑님 배추를 날라 드리고 집에 왔다.
금시초 입을 좀 따왔다.
바가지텃밭에 놔둔 화분에 금시코를 꺽어 꺽꽃이하자.
화분을 누가 치운 것 같다. 물어보자.
비닐을 고구마에 씌워주는 것 잊지 말자.
당근에 물건을 올려야겠는데 좀처럼 마음의 여유가 생기지 않는다.
jtbc는 바보같다. 왜 뉴스편성을 그 따위로 해서 기껏 손석희로 여론을 주도하는 위치에 올라서서
다 까먹는지 이해할 수 없다.돈으로 신뢰를 살 수 있다고 믿는 것인지. 진짜 어리석다.
손석희는 어떤 결정을 내릴까?
오늘도 뉴스를 다시보기 했지만 역시 형편없다.
판사가 송재호인가 뭔가 하는 판사가 높은 놈에겐 약하고
약자에겐 엄격한 판사같다. 뉴스1의 사진기사가 맘에 들지 않았다.
검찰은 개혁할 생각이 없는 것 같다. 총선결과에 따를 심산처럼 보인다.
김재호로 대표되는 종교,사학언론들을 처벌하고 패스트트랙
자유한국당의원들을 법대로 수사한다면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