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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23일 오전 03:31

pudalz 2019. 9. 23. 03:42

21일
우물쭈물하다 아무것도 못할 것 같아
일단 영봉에 가보려 배낭을 메고 나갔는데
갑자기 전화가 왔다.
택배인줄 알았더니 약초교실 경기인광이란 분이셨다.
우이동이라고 산에 같이 가쟤서 가까워
그러자고 햇다.
강북산악문화제로 가 이것저것 체험하고 도선사입구까지 올라갔다 내려와
밥먹고 재승이란 분과 함께 방학동 텃밭에 갔다가 헤어졌다.
강북산악문화제에서 재승이란 분이 강북구의회 의장에게 볼일이 있다하여 기다리느라
시간이 많이 갔다.
도깨비시장에서 떡뽁이 순대 찐빵먹고 시장입구 버스정류장에서 헤어졌다.
집에와 목욕하고 한숨자고 옷을 빨고 다시 잤다.


22일
교회갔다왔다.
잠을 많이 자고 갔는데도 목사님 설교시간에 졸았다.
잠이 쏟아졌다.
집에와 누웠다 잠이 들어 5시에 깨어 텃밭에 갔다왔다.
물과 돼지감자 삶은 물을 주었다. 배추에 깨묵영양제를 주었다.
집에와계속 뉴스보며 뒹글뒹글이다.
어깨는 계속 아프다.
전에 뇌졸중 때도 왼쪽 어깨가 엄청 시리고 아파서
아픈 곳이 팔꿈치 아래로 내려가니 은근 불안하다.
집을 치워야 하는데 왜 이런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