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양봉학교 개강일이다. 일찍 자야 하는데
벌초갔다 와 피곤했는지 낮에 자서 잠이 안 온다.
오전에 일찍 깨서 8시에 쌍문동텃밭에 가
안정숙 선생님께 비눗물과 고추르르 드리고 왔다.
바로 다시 힐링텃밭에 가려니 피곤해서 누웠다가
오후 5시쯤 일어났다.
힐링밭에 가서 자소엽 가지친 것 강북구의 이재승 선생님께
드리고 왔다.
또 피곤했는지 군것질하고 뉴스보며 잠이 들었다.
컨디션이 좋지 않다.운동은 안 하고 먹기는 많이 먹는다.
자다보면 허리와 무릎의 통증으로 뒤척인다.
손목에 피가 통하지 않는 것도 늘 그렇다.
집을 치워야 하는데 장도 미리미리 봐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