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바이처치과 갔다왔다.
3시에 갔는데
예약을 하지 않아 6시에 끝나고 왔다.
오른쪽 위 어금니 씌워달라니
씌운다고 충치가 안 생기는 것이 아니라고
일단 아말감으로 때우겠다고 한다. 구청에 신청해서
오랬동안 기다린거라 지원이 있을 때 씌우면 좋은데
또 어찌 생각하면 돈 안 들어가면 좋지 하는 생각도 들었다.
언제가 들 돈 구청지원 있을 때 하면 좋다.
제2대구치와 사랑니쪽에 때우는 것이 잘 안 되면 복잡해진단다.
예약을 하고 갔거나 양파를 사오고 갔거나 밭에 갔다가 갔으면
좋을 뻔했다.
11월 1일 예약됐는데 아마 한일병원재활과에 예약됐을 텐데
시간을 확인해봐야겠다.
바로 환경연합강연회갔다 오는 길에 양파 샀는데
그만 오토바이에서 떨어트렸다.
2층집과 반반 나누기로 했는데
망했다.
우리샘이 환경대학에서 배운 에너지사용에 대해
후기를 써달라는데
뭐 쓰라는지 기억이 안 나 못 쓰겠다고 했다.
에너지소비인가 모르겠다.
강연회 끝나고 텀블러 얻어왔다.
하나 잃어버리니 하나가 생긴다.
오전에 깨자마자 텃밭강좌 들어러 갔다 왔다.
허무한 강좌다. 무엇을 듣었는지 모르겠다.
강좌 같이 들으신 분이 각각당근하나 파 2개 주셧다.
잠이나 잘 걸 하는 생각도 드는데 농사강좌는
꼭 들어야 살아날 수 있을 것 같아 가는데
막상 가면 허무하다. 머리에 남지를 않는다.
최재천선생강의는 무척 재미있었다.
나의 생각과 정서와 같아 동질감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