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 감염됐다. 어디서 감염되었는지 모르겟다.
목이 아파서 마비때문인줄 알았더니
감염때문인 것 같다.
6월 10일
교회에 갔다왔다.
저녁에 정선생 집에 들러
수육얻어먹고 왔다.
새벽에 깼다.
6월 11일
공보물을 보았다.
후보들.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내가 사는 지역구 구의원 후보는
얼핏보기엔 박진식이 나은 것 같은데
다시 보아야겠다.
구의회에 비례는 왜 뽑는지 모르겟다.
어느 당도 찍고 싶지 않다.
후보들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다.
진정성과 열의가 보이지 않았다.
지자체 선거는 선거의 목적, 구의원의 역할
하는 일, 공약의 한계 등에 대해 TV교육이 필요한 것 같다.
자격이나 진정성이 결여된 사람이 또 뽑히겠지.
자유한국당의원들은 문자를 많이 보낸다.
연락처를 알려준 적 없는데.
싱가포르 북미회담에 뉴스가 도배되는데
소요경비가 낭비같았다. 중복된 취재, 지나친 파견 인원
뉴스잠식 등에 폐해가 큰 것 같다.
종합채널을 줄여야 한다.
남북분단의 기로라 역사적 순간이기는 해도
각방송사가 너무 많이 나갔다.
돈이 아깝다.
급여연장신청서 날라왔다.
할 것이 많다. 부동산계약서도 제출해야하고.
근로능력평가도 있고. 김치도 담궈야 하고.
집정리도 해야 한다.
힘을 내자.
오후에 비가 오다 말다 했다,
한의원 갔다오는데 한방울씩 떨어졌다.
바나나가 한송이 2천원했다.
마당에 주인아져씨가 계셔 양파와 함께.
드렸다.
양파는 12킬로 7천원인데 소망은 가격이 비싸다.
국민마트에서 소망 세일해서 1500원 하길래 사다드렸다.
머위산 것 껍질 벗겼다.
밥먹고 누웠다. 잠이 들었다. 12시에 깨었다.
오줌누고 약먹고 인터넷보앗다.
11일은 11번가 멤버쉽포인트 쓰는 날인데
아침부터 쓰려고 했는데
주문부터 하고눕는 것인데
잠이 드는 바람에 기회를 놓쳐 아깝다.
아로니아쥬스나 휴대폰 거치대 흑미 중에 주문했으면 좋았을 텐데.
11번가 장바구니를 실수로 삭제해버렸다. 뭘 사려고 했는지 다 까먹어버렸다.
sk기사가 방문해서 수신기 재설치 해주셧다. 무척 친절하고 야무지게 일을 해주셔서
고마웠다. 통화가 잘 되었다. 휴대폰은 중고로 사서 쓰는 것이
가장 좋다고 조언하셨다. 나도 공감했다.
내가 산재받지 못한 것에 공감해주셨다. 열심히 일하시는 좋은 분이시다.
토요일 방문한 사람은 체중이 너무 나가서인지 제멋대로였다.
오전에 텃밭강좌가 있었다.
새벽 3시쯤 깨어 공보물보다 9시에 잠시 눈을 붙이고 10시에
텃밭강좌 들어러 갔더니 졸려서 잘 새기지 못했다.
꾸물대다 12시에 들어왔다.
최신휴대폰 상담전화가 와서 통화했는데
듣고보니 기기값 다 받는 것이었다.
다시는 상담신청하지 말아야겠다. 대란이라며 최신폰을싼가격에 판다고 해서혹했느데
다시는 속지 말아야겠다. 일요일 중고폰을 사는 것이 현명했을 것도 같은데
현재 쓰는 폰 그냥 쓰자. 카메라가 흐리게 찍혀 불편하다.범퍼를 끼면 너무 커서 빼고 썼더니 렌즈가 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