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5시가 넘어야 잠을 자는구나.
어제는 뉴스보다 10시쯤 누웠다가 1시에 깨어
6시쯤 잤다.
11시에 깨어 오줌누고 12시 넘어 일어났다.
밥차려 먹는데 세창이형에게 전화가 왔다.
통화하다보니 불만과 조언을 하게되어
감정을 건드렸다.
통화가 길어졌다.
세번에 걸쳐 전화를 끝고 보니 4시가 넘었다.
밥도 전화를 끝내고 다 먹었다.서로 삐지지 않기로 했다.
부도덕함과 무뎌진 양심에 대해 일상생활을 예로
구체적인 사항을 끄집어 내 이야기를 하니
기분이 나뿔 수밖에 없다.
힐링농장에서 쪽파를 켔다.쪽파에 .작은 기생충같은 고잔..파리가 있었다.
시들거나 마르는 것은 다 이유가 있었다.
멀쩡한 것을 메발톱 옆 그늘에 묻어두었다.
바짝 마른 생강을 두 곳에 묻었고
쪽파 판 자리에 거름을 묻었다.
남궁샘이 주신 아스파라거스 값
볼에게 주고 바가지 밭에 가 물 조금주고 오는 길에
오이2개 일반토마토2개를 사서 토마토는 덕성여대텃밭에 심고
오이는 바가지 밭에 심었다.
후라쉬를 켜고 심고 밥을 먹은 후 뉴스를 보고나서
갔다.
힐링농장엣 오이와 호박 각 천원씩 2천원어치 사
오이 2개를 심고 호박과 오이 1개는 바가지밭에 심었다.
오이를 거름을 넣어둔 곳에 심어야 하는데 하나는 밭귀퉁이 경사면에
심었다. 오이는 물을 많이 줘야 하는데 장소가 적절하지 않다.
물이 밭 아래로 흘러내리지 않게 밭모서리만 판자같은 걸로 대고
흙을 채워 북독을까 싶다.
바질 비트 씨 등도 심어야 한다.
동부콩 불린 것 조롱박 불린 것 등도 심을 자리에
미리 거름을 넣어둬야한다.
어금니동부는 화분에 키워볼까.?
스테비아 새싹이 나는 것 같다.
고추모종에서 실오라기 같은 것이 올라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