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라디오를 틀어놓고 자는둥마는둥 설쳤다,
밥을 먹고 저녁에 약수터에 갔다왔다.
갔다오는데 경찰 3명이 후라쉬를 켜고 40대남자 못봤냐며 산을 수색하고 있었다.
뉴스를 보고 스포트라이트보고 썰전보는데 이명박대통령구속뉴스가 나왔다.
뉴스보고 우이천 나가 체조하고 왔다.
나라의 비극이다. 구속되길 바랬지만 한편 불쌍하고 전직대통령이 대도였다는 사실이
서글프다. 인구로 보면 앞으로 갈수록 경제가 어려워질 텐데 MB의 역할이 컸다.
돈 먹는 재미에 꼭두각시춤 추느라 교회학교공익법인기업이 부동산자산을 늘리는 사이
국민은 살곳이 줄고 공동분담금 세금내느라 소득이 줄어 출산을 포기하거나 줄였기 때문이다.
그들의 특혜가 탄탄해지는 사이 국민의 허리배는 줄어들었다.
이제 면세와 감세 탈세에 대해 사회적 합의를 해야한다. 그것이 MB를 구속시킨 교훈이 되어야 한다.
강자가 특혜를 약자에게 양보해야 한다.
고생을 많이 했을 텐데 거짓인생을 산 사람을 어쩌짜고 대통령을 만들고
그 사람이 세습집안들에 놀아나 착하게 살았던 노대통령을 죽게 만들었던가?
세습집안들이 죽이려할 때 같이 놀아날 것이 아니라 죽자사자 막았어야 했다.
전국민에게 슬픔과 낙담 원한을 심어주고 무사하길 바라면 바보다.
그가 꼭두각시춤을 출 때 국고는 세습집안과 사기꾼들에게 넘어가고
젋은이들은 좌절햇고 미래자산은 사라졌다. 생명을 잃고 보이지 않는 빛은 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