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 수요일
미세먼지가 자욱하다. 오늘부터 동사무소에서
전세임대접수받는 날이다.
마음은 천번도 넘게 문의하고 움직여야한다고
생각했지만 실천은 하지 못했다.
서울시 미세먼지 저감대책에 집착하고 있다.
기상청이 문제다.
1월 16일 화요일
미세먼지가 자욱한 날이다.
미세먼지 저감조치로 서울시가 취한 대중교통무료정책에 대한
네티즌의 욕설과 반응에 집착하며 하루를 보냈다.
미세먼지 농도와 맞출 능력이 없는 일기예보의 원인에 집착했다.
저녁에 한의원에 갔다오고 주요소에서 주유쿠폰 썼다.
기름을 넣기위해 뽐뿌를 사서 오토바이기름통 기름을 빼고 가지고 갈까
집주인아저씨께 뽑뿌가 있는지 여쭤볼까 하다 생수통과 생수병을 가지고 갔다.
생수병에 담아주었다.
1월 15일 월요일
미세먼지가 극심하다.
미세먼지 저감조치에 반발하는 네티즌의 반응과
무조건 옹호하는 네티즌의 반응에
집착했다.
기상청예보를 믿을수가 없어 몹시 걱정이 되었다.
서울시는 연 7회라지만 내가 경험한 횟수는 훨씬 많다.
서울시 기후정책본부장이 이나 정책에 관여하는 쪽에
허점이 있는 것 같다.
작년 미세먼지대책수립 3000인회의를 주관한 그 사람이
문제인 것 같다.
통계와 데이터가 정확해야 하는데.
날씨예보가 틀렸을 때 개인과 직장에 어떤 피해가 가는지
실감하지 못하는 공무원이 정책을 입안하고 기상을 예보하면
큰 일이 나는 것 같다.
기상청은 부패집단 같다. 위성이 수집한 기상데이터와 수퍼컴의 자료를
분석할 능력이 없다고 한다.
무궁화위성 123호를 판 시기와 일기예보가 맞지 않는 시기가 겹친다.
무궁화위성3호는 스카이라이프위성이라는데
일기예보와 관련이 없을 것 같으면서도
정보수집과 관련이 있을 것 같기도 하다.
첩보기관이 위성으로 감시한다면 대한민국은 그 위성의 통제아래 있는 것 아닌가?
그 위성이 기상정보 날씨정보를 수집하던 위성은 아니였을까?
2018년에 쏘는 날씨위성에 장착할 날씨분석 프로그램이 없다고 한다.
무엇을 분석해야하는지 프로그램을 어떻게 쓰는지도 모른다고
작년 kbs보도에 나와 있다.
이런 상황에서 기상청예보를 바탕으로 예보정책을 펴면
시민들에게 신뢰를 잃고 반대파의 욕은 폭풍처럼 쏟아질 것이다.
이런 상황이 3000인 원탁회의 할 때 이미 걱정되었는데
구색갖추기 좋아할 것 같은 이벤트 책임자는 다 덮어버렸다.
당시 페북에 참여자들이 시정을 성토했었다.
주인집에 집세를 올려드리기 위해 sh공사에 전세계약대출을 신청해볼까 말해야겠다고
일요일날 교회에서 기도했는데 아저씨와 오면서 말하지 않았다. 겁이나서.
종일 공사에 전화해서 이것저것 물어봐야겟다 생각만하고 실천을 못했다.
미세먼지가 안개처럼 자욱했다.
1월 14일 일요일
교회에 갔다왔다.
전세올려드리는 문제를 아저씨아줌마와 상의해야겠다고
예배시간에 생각하고 기도했다.
기도가 잘 되지 않고 졸렸다.
집을 치워야겠다고 기도했다.
점심을 먹지 않고 집에와 먹었다. 라면 파스타 등 인스턴트식품들이 유통기한이 도래해
먹어치워야 한다.
며칠 계속 비빔면 등 라면을 먹었다.
1월 13일 토요일
무기력하다. 휴대폰 확인해봐야한다.
1월 12일 금요일
무기력하다. 휴대폰을 확인해봐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