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집이 무너져 있는 꿈을 꾸었다.
2시간 정도 자고 7시쯤 깼는데
꿈이 무서워 네이버에 찾아보았더니
별로 좋은 꿈이 아닌 것 같아
두려웠다.
혹시 이집이 팔리나
수급자신분에 변동이 생기나
하는 생각에 불안하고 두렵다.
오전에 카드사에서 카드가 왔다.
기사가 방문을 열더니 내 이름을 고함을 쳤다.
텃밭강좌가 10시에 있다.
강사가 내가 질문하면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다.
전에 답해줬는데 또 질문한다고 여기는지.
좀 덜 떨어진 사람이라고 여기는지
질문을 끝까지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
다른 참가자들이 많기 때문인 것 같은데
불편하다.
요새는 계속 안 좋은 꿈을 꾼다.
하수구에 빠져 허우적거리거나
하수구에 접시 그릇 등이 떠내려가거나
모두 생계의 위험을 알리는 것 같은데
집을 치우고
산재재판을 청구해야 하는데
큰 일이다.
텃밭아줌마가 공심채 주심. 고추모종 천 원 사면 2개씩 나누기로 했다.
유박도 12킬로 주문했다고 하셔서 한 주먹만 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