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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30일 오전 03:53

pudalz 2017. 5. 30. 04:18

5월 29일
월요일
오후에 오존주의보가 발동되고
미세먼지도 나쁨이었다.
5시에 텃밭에 갔다 와서
뉴스룸보며 밥 먹었다.
오늘은 11시에 깼다.
중간에 깼지만 잠을 충분히 잔 것 같다.
체중을 재었더니 체중이 줄어 있었다.
운동보다 잠이, 체중 빼는데는 더 효과가 있는 것 같다.
오늘도 또 4시가 넘었구나
미세먼지가 나쁨이라 집에 있을래다가
12시에 자전거를 타고 우이천 나갔다가 1시에 들어와 목욕을 하니 2시고
외투 2개를 빨고 나니 3시가 넘었다.
요즘 빨래를 하기 싫고 힘들어서 같은 옷을 계속 입었더니
연탄처럼 새까만 물이 나왔다.
이제 겨울옷은 조금씩 빨아 정리해야겠다.
정다운 화원에서 미니 사피아 천원에 샀다.
꽃이 이쁘다.
무좀약을 오래 찾았다.
모좀약을 아침 저녁으로 부지런히 바르고 발을
꼭 씻자. 피부과에서 무좀약 처방을 받는 것도 좋다.
미세먼지 강의가 있는데 듣고 싶다.
그런데 들어도 기억하지를 못하니 무슨 소용인가 하는 생각에
갈등하고 있다.내가 일상생활도 못하면서 무슨 미세먼지 강의인가
하는 현실적인 생각과
궁금한 것을 들으면 머리에 자극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갈등중이다.
강의가 만만치 않다. 오늘 2시에 개강인데
수강료가 4만원인데 당일 접수가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