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 월요일
아침에 강북삼성병원 안과에 갔다가 왔다.
안약을 바꾸려다가 안약을 바꾸기 전엔 15일간 안약
투약을 하지 않아야 정확한 안약의 효과를 알 수 있어서
15일간 투약하지 않기로 했다. 2주후에 보기로 했다.
새로 투약할 안약은 눈주변이 검어지거나 붉어지는 부작용이 있다고 한다.
아마 예주랑님이라 눈색깔이 검거나 붉은 분들이 이 안약을 넣어서 그런 것은
아닐까 궁금했다.
갈 때는 문제없이 갔는데 올 때는
지하철을 세번이나 지나쳤다.
위경련이 잠시 왔다.
아침밥 먹을 시간이 없어서 우유와 사과 달걀을 먹고 갔는데
왜 위가 아픈지 모르겠다.
힘들어서 누웠는데 잠이 들어 5시에 깼다.
텃밭가기엔 늦어서 한의원에 가서
의료급여연장서류받아왔다.
작둥에 가서 볼과 프테 얼굴보고 왔다.
저녁을 된장찌개 끓여먹었는데 또 힘들어서
누웠다가 11시 반쯤 깨었다.
양치질하고 설겆이했다.
계란오를 때 힘들더니 무릎이 꽤 아프다.
뻑뻑거리던 것이 뼈의 퇴행이 급격하게 진행된 것인가
싶어 걱정이 되었다.
녹내장을 어찌 치료해야하나.
인터넷에 기사를 보니 치매는 초기에
잡아야 한다고 나오는데.
난 치매가 분명한데 어째야하나.
지금도 의료급여일수가 월등하게 초과되었는데.
비뇨기과 치료에 진전이 있었으면 좋겠다.
배가 너무 나왔다.
인공눈물 넣는 법을 몰랐는데 사용법을 보니
일일 6번 쓰는 것이다. 두 번 쓰고 버렸는데 어리석다.
콤마간 이상증상을 보니 내가 겪은 시야흐림 복시 등이 있다.
눈 주변이 씨꺼멓게 보이고 싶지는 않은데
작년에는 코숍하나만으로 보는데 아무 지장이 없고 안압도 조금높지만
안정적이었는데, 코숍하나만 쓰고 치료를 했으면 좋겠다.
보험료가 밀린다. 동부화재가 2달 연체인데 23일 이후 명확하게 처리하자.
지출개념이 없다. 당분간 2달 정도 아주 긴축재정을 해야 모두 결제할 수 있다.
비정규센터 회비 탈퇴하고 휴대폰 보험 해지하자. 만 원 절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