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아닌가
목요일
오늘은 이것저것 무엇인가 꽤 했다.
새벽에 잠시 눈을 붙이고 아침내내 거실을 모두 치우고
목사님과 권사 2분을 맞았다.
주인집아줌마가 오셔서 점심대접을한다고 쌍문각이란
고급갈비탕집에갔다 가격만 6만원은 나온 것같아
몹시 부담되었다
목사님이 10만 원 주셨는데 절반은 드려야하는 것 아닌가 싶었다 내집 방문하셨는데 대접은 주인아주머니가 하셨다
목사님가고 집에 오니 냉장고 문에 붙은 병원예약증이
보였다 내일예약이라 오늘 피검사를 했어야했는데
청소하느라 보지 못했다
용기를 내서 전화해보니 낼아침8시에 피검사하고 오후3시까지 결과를 알려달라고 말하랬다 콜래스트롤검사는 하루전에 하는 것이라 다른 날로 잡으라는데 긴 연휴가 끼었다
약이 없다
승래바지샀던 것이 커서 바꾸러갔는데 내사이즈바지를 권해서 마름에들길래 입고왔다 도봉산입구까지 4시간만에 갔다와 jtbc 뉴스보다 재미없어 kbs뉴스보고 목욕하고 목욕한 물에 빨래를 했다 빨래가 엄청많은데 일단 시작을 해서 기분이 좋다 밥1시간 목욕1시간 빨래1시간 반 손빨래해서
세탁기에 돌렸다
낼은 병원가는 날이라 엄청긴장되고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