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 화요일
저녁 8시에 밥을 먹고 누웠다 잠이 들었다. 일어나서
다시 밥을 먹고 약을 먹으려고 밥을 먹으려고 퍼서
주걱을 보니 밥에 곰팡이가 있었다.
추석날 한 밥이 벌써 곰팡이가 피었다. 전원을 뽑아두었다.
가을날씨라 밥이 상하리라곤 생각하지 못했다.
어쩌면 저녁밥도 곰팡이가 핀 밥을 먹었는지 모른다.
오후 2시쯤 일어나 방외과 가서 처방전 받고 바로 황새둥지에 가서
박작가 반찬 하나 주고 농장 사람들에게 인사하고 약수물을 떠와서
밥을 먹었다. 밥 먹고 누웠다가 잠이 들었다.
생각해보니 9월엔 운동을 하지 않았다. 8월엔 하루도 거르지 않고 했다.
무릎에 대해 공부하자.
포도잼과 호박전 하기 호박건조
제사지내느라 용을 썼더니 날짜가 며칠지낫는지 모르겠다.
2일날 서울백병원가야한다. 내일 할 일을 하자
낮에 홍철이에게 전화가 와서 깼는데 낚시가자고 했지만
위통과 컨디션때문에 못 간다고 했다.
빤스 갔다줘야 하는데.
집을 치워야 하는데
이계절에 웬 곰팡이인가?
추석전날 밤과 도토리에 곰팡이가
잔뜩 끼었길래 널었었다.
명절동안 추석특선영화를 노트북으로 자정쯤
본능적으로 보았다. 호핀 공짜 영화도 보았다.
노래를 포기할 수 있나?
목을 돌려보니 삐걱삐걱한다.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꾸준히하고 걷기와 발성연습을
꾸준히 해야한다. 포기할 수 없다. 노래는 내 마음이다.
모기를 열 마리도 더 죽였다.
호핀의 무료영화를 보려고 휴대폰에 연결해서 모니터 연결했는데
영화가 나오지 않는다. 전에는 잘 되었는데 왜 그럴까?
7시 반이다. 자기전에 먹는 약은 먹었는데 잘 시간을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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