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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15일 오후 04:31

pudalz 2015. 4. 15. 16:49

4월 14일 화요일
일어나서 밥 먹고 3시쯤 노트북가게에 갔다.
건너편으로 옮겨 가서 찾는데 애를 먹었다.
갔다가 삼성병원가서 검사비 다시 계산하고
민언련언론학교 가려고 했는데
시간이 늦어서 민언련언론학교로 바로 갔다.
노트북을 새로 포맷을 하는데 전화받은 직원이
아닌 들어갈 때 인사한 김정근 실장이
포맷을 하는 바람에 실수로 C와 D드라이브를
모두 포맷을 해서 D드라이브 데이터도 모두 날라가서
내일 복원을 해보겠다고 했다. 처음 D드라이브 하드를 빼고
포맷을 했으면 괜찮았는데 직원과 통화했기 때문에
실장은 하드드라이브가 2개인 줄 몰랐고
난 C와 D모두 포맷되어 날라갈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친절하게 포맷을 해줘서 고마웠는데 고만
데이터가 날라가서 11년 산 이후의 데이터는 100%날라갔다.
한편 텅텅비니까 홀가분하기도 했다. 지금 내 머리로 파일확인하고
정리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  사진파일들은 소중한 것 아닌가?

문서들도, 그런데 몇 백기가가 넘는 그 정리되지 않은 파일들을 어쩔 것인가?

예전에 음악파일, 문서파일 정리할 때 처럼만 컴퓨터를 다룰 수 있으면 좋은데.


언론학교 최경영pD강의를 들었는데 역시 산만하고 지루했다.
개인이 체득한 경험과 지식과 그것을 남에게 알리는 일은
다른 것이구나 확인한 수업이었다.
자신이 만든 뉴스꼭지와 기사를 중심으로 디테일 자료를 보완해서
강의하면 어떨까 싶었다. 전하려는 핵심 메시지 중간 중간에 고리가
없었다. 즉 이유와 배경을 설명하려면 장황하니까 생략한다는 것이
강연의 연결고리도 생략해버렸다. 자본주의 민주주의 공화정...경제기사
를 강의에 녹아내려니 너무 광범위하다. 부동산부양의 이유,
하나의 부동산기사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해보면 인과관계가
살아나지 않을까 싶다.
집에와서 밥먹고 프로야구 한화경기 다시 틀어놓고 잔 것 같다.
몸살의 차도가 없다. 기침이 심해졌다.

4월 15일 수요일

점심때쯤 깨어서 밥 먹고 한화경기 다시보기 틀어놓고
인터넷익스플로어 업데이트했다.

 

c드라이브 60기가인데

포맷후 27기가 남았다

윈도우7이 33기가 정도 차지한다

남은 공간이 27기가다. 앞으로 쓸 때 20기가 최소 10기가의

여유공간은 항상 남겨둬야 겠다.

가장 좋은 건 7기가 이내에서 프로그램 설치가 끝나면 좋다.

깔아야 하는 프로그램은 ms오피스, 한글, 포토샵, 동영상 편집프로그램, 포토파일일괄변환편집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