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
오후에 일어나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 남아 있는 글쓰기강좌 포스터가 생각나
시립대, 경희대, 외대, 광운대 가서 포스터 붙이고 왔다. 9시에 와서 JTBC2부 뉴스
보며 밥을 먹었다. 오면 부추부침개만들고 씻을라고 했는데 피곤해서 jtbc뉴스 틀어놓고
누웠다 깜박 잠이 들었다. 12시에 깨어 JTbc뉴스보고 씻었다.
안씻다가 씻어서 개운하다. 때를 벗겼다. 아침에 설잠을 자다
짧은 시간에 꿈을 꿔서 꿈해몽을 찾아보다가 다시 잤었다.
커피믹스에서 바퀴벌레가 나오는데 그 불량가짜 커피믹스로 탄 커피를
팔아야 해서 팔면 안된다고 말하다 깬 꿈이다. 한 병실에 있던 김재주가
꿈에서 불량커피를 팔라고 시켰다.
목욕을 했더니 잠이 깼다. 챔피언스리그 다시보기를 했다. 틀어놓고
인터넷쇼핑 마일리지 적립하고 쇼킹딜 이벤트상품보았다.
이메일확인해보니 동국대에서 진행하는 ssk 탈분단 강의를 시작하는 날이었다.
알았으면 갈 걸 그랬다. 박노자가 하는 강의다. 한번 들어보고 싶었다.
허리디스크가 있다. 다리 당김은 없어졌는데 대신 허리에 통증이 있다.
시립대 가서 도장 받아서 글쓰기 5장 언론학교 2장 동아리 1장 붙이고 경희대, 외대, 광운대도
포스터 사라진 곳에 붙였는데 시립대는 포스터가 인문대 중국학과 미디어관 빼곤 남아 있지 않았다.
법대는 확인해보지 않았다.
다음에 시립대 갈 땐 필히 도장을 받아서 2~3회에 나눠붙여야겠다. 한번에 10장까지 허용해준다.
11번가에 9시 금요일 11%할인쿠폰발급이 있다.
들어오면서 약 조제 해온다는 것이 까먹었다. 송도약국들러서.
이틀 지나도 상관없는지 모르겠다. 처방전 나온지. 걱정이네. 오늘 먹을 약이 없다.
확인해보니 일주일내에 제출하면 된다. 다행이다.
어제 장본 우엉과 채소들 관리해야 한다.
부추전만들고, 우엉씻어 간장과 올리고당에 볶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