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 일요일
10시에 일어나 교회가고 2시에 집에 왔다.
예배끝나고 남자선교회 모임하는 진상두집사가 남자선교회 모임에 끌고가
남자선교회 월례미팅에 참가했다. 관심도 없는데 억지로 끌고간다.
카톡에 세발이형이 안부를 물었다. 오늘 이사갈집 승래와 수리하기로 한 날이다
너무 멀고 할일도 없는데 얼굴보러 갔다오기 부담스러웠다. 집에와
집주인이준 가래떡 하나 먹고 바로 잤다. 4시 반에 일어나 무수골까지 걸어갔다 와서
밥먹고 12시까지 개기다가 12시에 목욕하고 빨래하고 나니 2시다. 내복 한 벌 손수건 2개빠는데
시간이 많이 갔다. 빨래한 세제물에 걸래 빨아거실 바닥을 닦았다. 닦고 나니 4시가 넘었다.
동작이 꿈뜨긴 꿈뜨고 중심잡기에 문제가 있다. 산책하면서 이몸으로 어찌 살 것인가 한 숨이 나왔다.
흐려서 별이 뜨지 않았다. 자정부터 비가 온단다. 노래연습을 조금밖에 못했다.
왜 막힌 목은 뚫리지 않는 것일까?
매일 한 시간씩만 청소를 하자.
아침에 가래떡 하나 점심에 국수 그리고 가래떡 저녁에 폭식했다. 산책하고 지치니까
밥먹고도 과자와 단 것을 계속 먹었다. 앞으로는바로 목욕하고 꿀녹차를 많이 마셔보자.
과자나 단 것으론 지친 몸의 갈증을 해소할 수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