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모니터/일기

2015년 1월 1일 오전 11:47

pudalz 2015. 1. 1. 12:13

2015년 새해 일월 일일
8시에 눈 떠서 9시에 일어났다.

새해에는 아침과 밤 두번 일기를 써야겠다.
아침에는 그날 할일 계획 결심을 써고
저녁엔 그날 일과 몸 상태를 정리하고
처리해야 할 일, 몸 상태와 관련된 정보를
정리해야겠다.

일월일일 일출은 보지 못했지만 새 해를 보러가야겠다.
아침밥 먹고 일기쓰고 간다는 것이 인터넷 뉴스를 보고 있다.
새해를 보고 집을 치워야겠다. 그 이외에는 생각하지 말자.
복잡하고 생각한다고 해결되지도 않고 마음에 부담만
늘어난다.

몸의 뻣뻣함을 고민하다보니
실내에서 걸을 때 첫 걸음이 큰 것을 알았다.
퇴원해서부터 줄곳 그렇다.

 

의자에 앉아 있으면 디스크에 통증이 있고

꼬리뼈를 따라 오른쪽 엉덩이뼈와 허벅지 시작점까지 당긴다.

엉덩이뼈를 따라 당기는 통증은

퇴원후부터 줄곳 그렇다.

 

등쪽의 꼬리뼈는 눌러야 아팠는데

지금은 엉덩이뼈를 따라 라인으로 아프다.

최근 체중이 늘고 스트레칭이나  체조같은 운동을

몇 달간 하지 않아서 생기는 것 같다.

8월 달에 치통으로 시달리면서부터 스트레칭 체조를 하지 않게 되었다.

치통전엔 우이천에서 가볍게 운동할 때 한꺼번에 했었다.

가벼운 조깅과 스트레칭 팔 어깨 근력 강화하는 기구운동

열심히 해야겠다.



재활을 위해 전문가를 찾고 조언을 받아서 메모하자.
두려움의 정체는 무엇일까.

자고 나면 두렵다.

까먹어서 단절되는 각각의 행동들을

어떻게 연결시켜 한번에 다 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