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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저도 베이비부머입니다. 위로는 부모님 부양의 의무와 아래로는 자식들 등록금 걱정 하는 친구 K에서 편지를 써봤습니다. 브라보 베이비부머
내 친구 K에게
"그놈의 타요버스는 왜 만들어서 맨날 손주가 타요버스 태워달라고 타요, 타요 노래를 부르잖아. 타요버스 좀 우리 동네에도 다니게 해주게.”
얼마 전 만난 자네가 농처럼 던진 이 말이 머릿속에 계속 머물고 있는 요즘이네. 은퇴 이후 여러 가지 생각으로 많이 복잡할 텐데, 괜스레 미안한 마음이 들었어.
우리 참 오랜만이었지.
어릴 때는 하루가 멀다 하고 어울리던 사이였는데, 일자리 구한다고 서울 올라와서 또 직장에 다니고 결혼하고 자식 낳아 기르면서 우리도 어느새 할아버지, 할머니 소리를 듣는 나이가 됐네. (일부 발췌)
전문보기 : http://me2.do/G9vJn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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