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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4일 오전 04:40

pudalz 2014. 3. 4. 04:41

3월 3일 월요일
어 저장하고 닫았는데 일기가 또 날라갔다. 등록을 누르지 않았나보다.
아 힘들다

11시쯤 깼는데 오른 팔이 마비가 왔다.

두시간쯤  끙끙댔더니 풀렸다.

많이 두려웠다.

왼쪽 뇌에 뇌경색 조짐이 있는 것은 아닌가 해서다

의사가 오른쪽에 와서 왼쪽에 오면 이제 다시는 말을 못하게 된다고 했다.

등산운동 가지 않고 있다가 30분만 산책할 요량으로 우이그린 빌라 위 산책길로

동익아파트 뒷길 위 야산까지 갔다.꽃동네 뒤다.

꽃동네에서 우리마을쪽으로 산책로가 이리 잘 만들어져 있을 줄이야

아줌마들과 5시까지 수다떨고 한의원갔다 정형외과 갔다 집에 왔다.

늦어서 집에 오니 8시 반쯤 되었고 밥먹고 나니 10시쯤 되었다.

은희네 가서 탈탕하게된 자초지종에 대해 설명해주었다.

당에 대한 충성이 높은 은희는 당적은 그냥 두라고 했다.

은희와 감석이 얘기들으니까 몹시 갈등이 때렸다. 밤새도록

그렇지만 탈당해야 한다. 거짓말을 할 수 없다.

일기쓰다가 페북보고 멍하니 있다. 무엇부터 쓰지 고민하다 배달하면서 느낀고충에 대해 정리를 했다.

나머지는 나중에 하고  일단 자려고 했는데

저장한 것이 날라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