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 토요일
일기 썼는데 날라갔다.
새 키보드가 좌측 하단 윈도키나 FN키 뭘 건드리는지 모르겠는데
건드릴 때마다 쓴 것이 날라간다. 키를 먹통으로 해야 겠다.
일어나서 한의원가고 백기완선생 비나리공연갔다 왔다.
괜히 간거 같다. 이해도 못하겠고
가서 사람들하고 얘기도 하지 않고 그냥 왔더니 웬지 그냥 서먹서먹한 기분
별로다. 한시간 늦게 가서 3/1쯤 봤다.
오다 이마트에브리데이서 비빔라면5개 1600원 과자 3봉지 2000원 샀다.
들어오자마자 비빔라면 한봉지 만두 14개 정도 삶고 쪄서 먹었더니
어지럽고 졸렸다.
대체로 나트륨함량이 높은 제품 먹고 나면 몸이 부대낀다. 어지럽고 졸린다.
야동보고 자위하고 잠들엇다 깨어 몇시간 누워있었다. 이빨을 닦았더니 잠이 오지 않았다.
일어나서 밥먹고 컴터앞에 앉았다. 11번가에서 수면바지 교환신청한 것 없다고 해서 다시 교환신청했다.
제품 고르느라 몇 시간도 넘게 거렸다. 모니터는
눈이 불편해서 못 쓰겠다.
어쩔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