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자와 할아버지유권자들을 정치적 보디가드로 이용하려고 제작된 이승만전대통령을 미화하는 다큐의 방영이 초래할 사회적 악영향 때문에 폐기하라고 시민사회가 길바닥에 쏟은 노력이 하늘을 감동시키고 남을만한데, 방송하겠다고 하고, 검증되지 않은 미국산쇠고기수입이 야기할 수 있는 광우병, 검역주권 문제를 환기시킨MBC PD수첩 제작진은 대법원에서 무죄판결을 받았음에도, 중징계를 하고, 사기업방송언론들이 기업을 상대로 광고영업을 하면 기업간 짬짜미, 진실의 은폐, 뒤바뀐 진실에 의한 피해자속출이 불보듯 뻔한데, 언론인들이 방송광고대행법(미디어랩법)을 제정해야 한다는데도, 하지 않고, 무상급식,학생인권조례,사학비리척결 추진으로 칭송받아 마땅한 서울의 현직교육감은 하루 아침에 파렴치범에 선거사범으로 전락해 인신구속을 당하고, 이제 경기도의 교육감도 후보단일화의 댓가로 상대후보에게 특혜를 주었다 공중에 대고 도배를 시작한다. 모두 공통점이 있다. 시민들을 길바닥에 굴리고 졸라 뺑이쳐도 진실이 알려지지 않거나 양분된다. 분명 가해자와 피해자 득본 자와 피본 자가 있는데. 모두 한 지점 언론종교사학으로 귀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