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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천 만원의 여유자금이 있다. 이 돈이 눈덩이처럼 굴리면 커진다고 가르친다. 돈을 굴린다고 눈덩이처럼 커지나? 남들은 세금 공평대등하게 부담하는데 나는 덜 내거나 빠져나가고 남들 임금 제대로 줄 때 나는 고용을 조작해 사회적 부담을 회피하거나 속여 적게주는 것 같은 불법과 편법이 동원되야 커지는 거 아닌가? 똑 같이 하고 평생 남보다 땀 더 흘리고 더 고민해서 축척하는 부에는 규모가 정해져 있지 않나? 돈이 (굴렸을 때) 눈덩이처럼 굴리면 커지는 사람은 재벌사주, 지하자금 사채업자밖에 더있나? 왜 이런 착시현상이 만국민에게 통용이 될까? 돈은 굴리면 딿거나 녹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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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발냄새, 입냄새. 어제 매연땀이 꽤 쩔었는데 안 씻구 자서 씼지 않은 발, 일주일에 한번하는 양치질 그 대로 하루를 버텼더니 이 구수한 밥 아니 발 냄새. ㅎ 나쁜 투표 부재자투표 참관했는데 부재자투표소에 오는 사람이 적은 것으로 보아 부재자투표를 하는 대부분은 거주지(거소)투표자인가 보다. 10만 넘는 서울사람이 부재자투표신청했다는데 거소투표를 한 사람은 몇 명이나 될까 궁금하다. 거소투표는 참관하는 사람이 없다는데 본인의 의사와 의지로 투표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도록 화상통화를 연결하면 어떨까? 기표는 얼마든지 비밀로 할 수 있을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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