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dal/언론

2011년 5월3일 Facebook 이야기

pudalz 2011. 5. 3. 23:59
  • 전세대란과 월세전환란이 내 코딱지 만한 옥탑방에도 닥쳤다. 새 집쥔은 지금전세의 2배를 원한단다. 대도시구 지방이구 땅값 부동산값 오르면 서민들, 빈자들 운신이 쪼그라진다. 소득보다 빛이 많은 경제구조에서 저축이 가능한가? 원집주인도 빚이 집값을 초월해서 어쩔 수 없이 월세로 간단다. 중고 다니는 애 둘에 어머니와 함께 사시던 독실한 기독교인이자 선하신 분인데.
  • 땅값이 오를수록 부동산가치가 오를수록 빛은 늘게 마련 아닐까? 재산이 없으면 빚이란 것이 자산이나 재산 소득 이내에선 때론 리스크는 생기지만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면에서 유용할 때도 있는데 재산이나 소득을 넘어서면 파산에 이르지 않을까, 국민 1일당 연간 이자비용이 70만원으로 알고 있다. 4인가족이면 얼마인가? 빚전체 아닌 이자만. 갑자기 이사를 해 달라니 어쩔시구리 대략난감. 아 소득도 증명이 안 되는 난감한 세상.
  • 경제라는 게 평생 벌고 쓰는 것 같은데 국가의 재정은 조세에 의해 굴러간다. 어쩌면 생산하고 소비하는 경제활동 자체가 이윤이 아니라 산업의 사명, 사회적 비용의 관점으로 보면 조세의 성격을 띄는지도 모른다.조세엔 국방의 의무, 아이들 교육비, 직접세, 간접세..많다. 그런데 저소득층, 차상위계층, 빈곤층,비정규 비상시, 알바,용역하청 등에 근무하는 사람들은 소득의 대부분을 세금으로 납부한다. 중간에 거간꾼이 챙기는 커미션(수수료,뽀찌) 때문에. 덕분에 처음 일을 준 원청은 엄청나게 소득세를 탈루할 수 있다. 소득이 세금으로 나가는지도 세금을 내는지도 모르게 된다. 눈뜨고 코베가는..이래저래.. 언제 한번 왜 그런지 자세히 따져보고 싶다.
  • 채도진 대답을 하셔야 언락됩니다  
    ★ : 그들 말대로보기 
    image

'pudal > 언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년 5월4일 Facebook 이야기  (0) 2011.05.04
2011년 5월4일 Twitter 이야기  (0) 2011.05.04
2011년 5월1일 Facebook 이야기  (0) 2011.05.01
2011년 5월1일 Twitter 이야기  (0) 2011.05.01
2011년 4월30일 Twitter 이야기  (0) 2011.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