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dal/언론

2010년 12월24일 Twitter 이야기

pudalz 2010. 12. 24.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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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학관련으로 두가지 법리를 개발했습니다. 하나는 사학법인 운영권 양도에 따른 임원취임 승인은 설립허가에 준하는 엄격심사를 거쳐야한다는 겁니다. 또하나는 지배권자의 비리로 얼룩진 사학법인의 평이사와 감사는 한층 더 높은 선관의무를 진다는 겁니다.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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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저는 새벽4시에 집을 떠나 시의회로 향했습니다.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삭감위기에 처한 사업항목들을 살려내기 위해서지요. 다행히 의원들께서 상당부분 다시 살려주셨습니다. 정무직기관장에겐 의회협력이 중요합니다. 이걸 치면서도 눈이 스르르 감깁니다.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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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인한 세월이다. 각종 배달직 노동자의 비참한 현실의 근원은 조중동에 있는 것 같다. 지식기반서비스산업이자 제조업이며 네트워크 산업인 신문신업만큼 전국적인 광역유통체계를 가진 산업은 우체국 화물운송외에 없을 것 같다. 그런데 신문사는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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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사 판매정책에 협조하지 않으면 영업점을 접수한다는 의무를 부과하면서 영업점(지국)의 지위에 대해선 책임을 지지 않는다. 대리점도 지점도 프랜차이즈도 아니다. 이런 무책임한 상태를 고수한 것은 인건비와 영업매출 갈취, 부동산 탈세를 할수 있기 때문이다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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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 신문본사 사주의 착취로 인해 신문 대리점(지국)들은 산재, 임금, 근무조건, 사회구성원의 자격부문에서 택시기사나 대단위 산별노조 규모의 종사자가 있는데도 사회안전망과 산업통계의 사각지대에 놓였다.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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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영업형태가 다른 배달유통산업 업체에 퍼져나간 것이다. 땅투기와 일확천금을 당연시하게 만든 경제섹션처럼. 택배종사자도 마찬가지다. 차량정체,무거운 짐, ..각종 악조건을 감수하고 새벽부터 밤부터 뛰어봤자 월 150이다. 범칙금 등이 다 보장되는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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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것도 아니다. 한집 배달하면 적개 100원부터 2천원까지 다양하다. 벼룩시장, 간행물배달 카드배달, 쇼핑몰, 택배사...12월 내 배달임금은 25만원이고 이중 5만원은 보험료. 기름값, 오일값, 오토바이감가삼각비명목으로 자동으로 빠진다.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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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겨울철 오르막빙판길에 운전자의 과실과 무관하게 발생하는 차량수리비부담이 상당하다. 이번달 수리비용은 10만 원쯤 된다. 어제는 두번 넘어져 발뒤꿈치와 무릎이 까지고 부었다. 하루 한 시간(준비등에 드는 소요시간합치면 2시간) 일하고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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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00원받는데 수리비, 약값등을 본인 부담하는 것이다. 다른 배달업종도 사정은 비슷하다. 어디 배달만 그러랴마는..전 산업을 통틀어 전무후무한 신문산업전체만의 무통계는 조중동의 기업비리를 숨기려다 보니 생긴 일이라 특이한 분야이다.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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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14개월만입니다. 다시 트윗을 할 수 있게 되어 다행입니다. 그 동안 못한 만큼 열심히 하겠습니다. 오늘은 인사만 드릴게요. 보람차고 간강하고 즐거운 연말연시보내세요.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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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레>가 앙리 카르티에브레송, 로버트 프랭크 등 사진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한겨레> 도와주신다 생각하고 연말 데이트는 여기서좀 부탁드립니당. 예술의전당. 트위터 @delpirekorea http://j.mp/fqk8RI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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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지서나 부고장만 아니면 모든 우편물이 반갑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집배원의 모습만 눈에 띄어도 기다리던 편지 때문에 가슴이 설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런 정서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무엇 때문일까요.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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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소 선대인 부소장이 집필한 <프리라이더>(더팩트)가 출간되었습니다. 이번 주부터 전국 서점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일독해보시면 한국경제가 세금문제 면에서 얼마나 기득권 중심의 구조적 불평등으로 넘쳐나는지를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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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장학재단에의 관례적인 장학금출연과 전례에 따른 장학증서 대리 전달 등 공선법 위반 조사와 기소압박으로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검찰이 오늘 지방교육자치법 위반으로 드디어 기소 강행했네요 검찰이 왜 이렇게 무리하는지...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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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박 씨발라먹을.. RT @pine1007: 이런 개나리 십장생 신발장, 십전대보탕~~우쒸!!! RT @cozyjun: 'KBS 정권홍보' 비판글 기자 정직4개월 중징계 http://bit.ly/foKSlY http://kvs.co/2Yzj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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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인간에게도 구제역 같은 전염병이 발생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감염자들에겐 어느 정도의 자비가 허용될까.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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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학식여서 받아온 곽교육감님이 보내오신 통신문..구구절절 옳은 말씀..감동...아이에게 이런건 너도 읽어야한다고 읽으라했습니다 고맙습니다 곽노현교육감님 정말 잘 뽑은 교육감!!!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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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T @commple: 방응모 전 조선일보 사장이 친일파임이 법원 판결에 의해 명확히 결정되었습니다. 현재의 조선일보는 방응모가 그 자식들에게 물려준 것이므로, 친일행위자재산환수법에 의해 조선일보를 국가가 몰수해야 된다고 봅니다.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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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중동이 체벌을 필사적으로 되돌리려는 이유. 어릴 때부터 체벌 통제에 길들여진 국민은 국가의 폭력적 간섭 통제에도 별다른 저항의식을 갖지못해.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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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세상 가장 낮은 곳에서 태어난 예수. 가난한 이들의 친구였던 그 분의 삶을 곱씹어 봅니다.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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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노현 교육감이 학부모들에게 무상급식의 필요성에 대해 글을 썼는데 읽어 보시길. http://durl.kr/4do7n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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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교장이 학생회 신문을 사전에 검열해서 인쇄를 막았다. 학생회 신문에는 우리 학교 체벌 실태를 담은 기사가 있었다. 교장 졸업식을 기대하시라.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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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작전문 문화일보네요^^RT @welovehani: 학부모가 교사 뺨때리고 매값으로 수표 던져(문화일보)/ 또 체벌금지 이전 사례들 모아서 마치 곽노현 교육감 정책때문에 이런 일 벌어지고 있다고 기사 쓰는군요 http://j.mp/hAkfrk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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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impro1 안녕하세요. 심석태기자님. 저도 이 문제 생각해본 적이 있는데 제 생각에는 모든 사람이 군에 가고, 여건과 처지에 맞춰 보상을 받으면 어떨까 싶드라고요. 복무기간을 병력에 비례해서 줄이고요. 전 시민이 예비군화되는 것입니다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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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n_griff 선생님은 전쟁을 겪어보셨나요? 선생님의 형제가 미국에 계시면 동포가 아닌가요? 만약 타국에 의해 영영볼 수도 없다면 형제가 아닌가요? 그 형제와 함께 살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빨갱인가요? 왜 냉전이 보편적 가치에 맞지 않다는데도깍두기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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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n_griff 가 되지 못해 안달하는 사람들이 참담합니다. 빨갱이를 축출하라고 주장하는 언론 지도자들도 빨갱이란 것이 나쁘다는 것을 알지만 과거의 원한을 이용하면 정치세력을 결집시킬 수 있기 때문에 그러는 것입니다. 베를린 장벽이 89년무너졌습니다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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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T @justgoworld: 오세훈 시장을 향한 선대인 부소장(@kennedian3)의 진언 필독 RT @ohmynews_korea 오 시장님 보좌했던 전력, 숨기고 싶습니다 http://bit.ly/ifXzEw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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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D수첩 연말 특집 차 찾은 남대문에서 상인들을 인터뷰하기 힘들었다네요. 답답한 것도 할 얘기도 많은데 입 꾹 다문답니다. 서민들이 말을 하는 게 두려운 세상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말을 않는다고 모른다는 건 아니라는 사실을 그분들이 아셔야 할텐데요.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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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엔 선대인 전 오세훈 보좌관 인터뷰 기사입니다. 요즘 ‘무상급식 반대’ 오세훈 시장 저격수로 활약하고 계시죠 "오세훈, 노무현보다는 부동산 정책 잘할 줄 알았는데." http://j.mp/i5km4B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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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식지원 안받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맘아프다 RT @coperni: 설마했는데 저도 몰래 울면서 봤습니다. 마음의 상처는 오래갑니다. RT @island71: EBS 지식채널e [공짜밥] http://bit.ly/hOAp3g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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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T@union1030 피자배달청년 사망관련업체가'도미노피자'가 아니었습니다. 사실확인과정에서 착오가 있었습니다. 죄송합니다.하지만 이 사건의 근본문제를 해결하기위한 노력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입니다! 23일 기자회견도 장소를 바꿔 진행할 예정입니다.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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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호장관 수준이란. 자사고 좋다고 떠들다 말아먹은 교육부 예산부터 정리해야 RT @heenews: 정말.. 교과부, 이렇게밖에 못하나. RT @xkonan: 교과부 "무상급식 예산 편성한 교육청 예산 깎겠다" http://durl.me/4dokd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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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탈원인 들어주며 상처 치유 ‘성찰교실’ 통해 변하는 아이들... ‘체벌금지’ 대안의 성과, 서울 학교들에 상담교사 파견 지난달부터 2만건 넘게 처리 http://j.mp/giaWZ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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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밤에 딱히 할일도 없고 집에 들어가 늘 그러코그런 티비 리모콘이나 붙잡을 위기에 처한 분들. "기왕 일케 된 거 아큐공연장이 파라다이스다~ 생각하고" 아큐 보러 오세요. 선물도 빠방~ 한정판 추모콘서트 DVD, 안상슈의 작품, P당 새달력까지!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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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촌달인데~ (귀여운 촌 보름달) 더불어 해군기지 결사반대! RT @eyedaho2010: 에에. 오늘 농성 컨셉은 지촌녀(지저분한 촌 여자)입니다_ http://twitpic.com/3iz5cx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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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아이폰도 없고 사용에 서툴지만 트위터는 정말 위대한 것 같다. 하나하나 보다보면 신문보다 재미있다. 유익하다. 컴이 수명이 다 돼서 트윗 보기가 쉽지 않다. 새해엔 기기, 생활 모두 업그레이드 해야겠다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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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이야기) 이렇게 강한 추위땐 평상시 눈에 띄던 노숙자들은 어디에서 밤을 지샐까? 하는 궁금함이 생기곤 한답니다. 오늘 같은 밤 온기가 없는 곳에서 노숙해야 하는 분들이 견뎌야 할 그 육체적 통증은 어느 정도 일까요?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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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gsul 30대(30~39살)면 72년~82년 사이에 태어나 최소한 의식주걱정은 없이 살았고/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시대에 20대를 맞았기 때문, 민주화되는 과정과 결과를 모두 체험하고 살았기 때문 아닐까요? 반부패 개혁시대정서가 유전된 듯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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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gsul 30대는 자아실현욕구,자율, 자존, 자주적 기풍 높고 굴욕굴종에 대한 반발도 큰 듯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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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안 나가길 잘 한 건가요?? ㅎ@dogsul @pinkpigMina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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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atherCHUNG 크리스마스요 ㅎ 싱글불가피시대에 싱글의 정의라도 정립하게 부탁드립니다.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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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중동까지 "'자연산'이 오해? 안상수 물러나라" - 자연산인공산 가리지도 않은 구멍동서 방사장들은 왜 안 물러날꼬? http://bit.ly/g7CRu9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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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주일보내고 집으로 가는길 아내가 크리스마스 선물없냐고 문자보냄.선물있어야 하나?나있으면 안되나 라고 답장.한참후 됨 이라고 답장옴.. 다행인지 아닌지 고민됨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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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onkp 부럽네요 ㅎ 솔로인데 파란바람님 멘트보니까 웬지 좀 쓸쓸해요 ㅋ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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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nitweet 아이들 교육엔 큰 지출을 하지만 아직 생활속에서 접속자 자신의 교육안전을 책임지는 것이 공적언론이란 여론이 형성되지 않는 것으로 볼 때 광고주, 기업체, 권력자의 영향에서 자유로운 국민방송(납세접속자의 자발적 인상동의)은 요원한 듯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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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자를 줄이려 KBS가 의자 5800개를 교체한다는 기사를 보고 든 생각 - 접속자자신의 교육안전을 보장하는 것이 공적언론이란 여론이 형성되지 않는 것으로 볼 때 광고주 기업체 권력자의 영향에서 자유로운 국민방송(납세접속자의자발적인상동의)은 요원한 듯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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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chiyeol 통신사홈피들어가서 현재위치추적하고 폰 쓸일 있어도 찾을 때까지 임대폰쓰지 마세요. 연락처친구전화번호 문자 남기셔요. 통신사에 분실알리고, 서울시 유실물센터등록도 고려. 분실(추적)위치주변에유인물 부착 꼭 찾으시길 이치열기자님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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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T @csahnsu: 공감 백배RT @jiny2277: RT @faust0108: 기업은행노조 외환은행 하나금융 인수합병 반대서명운동 동참. 진정한. 금융인 입니다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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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T @Social_Holic: 크리스마스에 받고 싶은 선물 딱 한가지만 말해 보아요~나의 소원은 ''론스타와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인수 합병 계약이 파기되었습니다" 라고 뉴스 속보입니다.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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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viejhp 즐거운 성탄 맞으셔요. 영화 깜보?인가 생각나네요. 90년대 공공의 적,청량제 투깝스도 생각나고요. 그땐 비디오두고 꼭 극장가서 보곤 했는데 40이되니 1년에 한번도 못가네요.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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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_corea ㅋㅋㅋㅋㅋ
    23:45|
  • profile
    주류 경제학이 상정하는 인간은 '이기심만으로 가득찬 존재'다. 만약 인간이 극단적으로 고단한 처지에 놓였다면 그 이기적인 사람들이 가만히 있었을까? 그들이 설정한 인간은 틀렸다 - 장하준 출판기념 블로그 미팅-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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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dalkin 유실물센터랑 경찰서에도 신고해야겠군요. 감사합니다. 편한밤 되세요^^ 제가 아는 분인것 같은데^^; 죄송. 플필이 얼굴이 아니셔서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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