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단체는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배우세상소극장(대학로 소재)에서 ‘통,통,통’이라는 슬로건으로 2010 제10회 퍼블릭액세스시민영상제(이하 시민영상제)를 개최합니다.
-. 시민영상제는 어린이 및 청소년(이하 청소년)과 젊은이 및 일반(이하 일반)부문 159작품을 공모 받아 24작품을 상영작으로 선정했습니다.
청소년 부문은 <말할 수 없는 비밀>·<미열> 등 12작품, 일반 부문은 <가족사진>·<갈색전쟁> 등 12작품이 상영됩니다.
또한, 1회 대상을 차지한 <은하해방전선> 윤성호 감독의 <삼천포 가는 길>·5회 대상 <첫시도(황지희)> 등 역대 ‘대상’ 수상작 4편, 올해 화제의 작품인 권우정 감독의 <땅의 여자>·4대강 사업 현장 영상기록물인 <강의 진실> 등 초청작 4편을 포함해 총 32편의 작품이 2박 3일동안 ‘무료상영’됩니다.
-. 시민영상제 개막식은 5일 저녁 7시 배우세상소극장에서 <사랑이 죄인가요?>·<그날 이후,> 개막작 상영과 함께 시작됩니다. 폐막식은 7일 저녁 7시 <풋!고추 이야기> 폐막작 상영이후 시상식과 함께 진행됩니다.
-. 시민영상제는 시민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영상작품을 공유하는 영상제로 자리매김해왔습니다. 또한 시민들의 미디어 접근(퍼 옮긴 사람 주: 시민들이 미디어를 수용만 하는 것이 아니라 공적 매체를 통해 사용할 -전파할- 권리, 볼권리 알권리 알릴권리의 동시 충족- 천부적 소통권제정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넓히기 위해 공중파 및 케이블 방송사에 시민영상물을 엑세스함으로써 시청자 주권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