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행사

봄맞이희망을 이야기하는 강북촛불 문화제 3월 10일

pudalz 2010. 3. 8. 07:54

문자보낼 내용.

봄맞이 강북촛불문화제 3월 10일 저녁 7시30분에 미삼역에서 진행합니다.

날씨도 많이 풀렸는데 오랜 만에 촛불들고 한번 만나요?

 

메일보낼 내용.

안녕하세요. 희망을 이야기하는 강북촛불 여러분

엊그제 개구리가 잠을 깬다는 경칩이 지났습니다.

겨울동안 많이 움츠렸을 텐데요.

MB의 가정소득 박탈정책으로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많이 힘드시죠?

얼마전 동계올림픽이 있었고 곧 프로스포츠 시즌이 시작되고 6월이 오면 월드컵이 기다리고 있는데

지역일꾼을 뽑는 풀뿌리 지방자치선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또 매일 매일 수많은 사회현안이 꺼꾸로가는 역류정부에 의해 터지고 있습니다.

바즈라님 말대로  잘못된 시책과 구정을 바로잡기 위해 일정부분 우리의 역할이 요구되는 상황이며

사회현안에 대해서도 나름 지역민에게 알려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급한 사회현안은 언론권력의 카르텔과 언론장악에 의해 국민들에게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많은 노력과 시간을 들여 '바보들 사랑을 쌓다' 행사를 진행하고 MBC낙하산 사장반대 시민행동을

결성했으나 동계올림픽 메달소식과 김연아수상에 뭍혀버렸습니다.

해서 얼마전에 강북촛불이 모여 머리를 맞댄 결과

겨울동안 움추리고 쌓았던 에너지를 발산해야 할 시점이 왔다. 이제 적극적으로 활동하자

고 의견을 모아서

돌아오는 수요일 (3월 10일 저녁 7시30분)에 미삼역에서 강북촛불 문화제를 열기로 하였습니다.

 

주제는 원래 우리의 입장을 대변할 언론 확보를 위해 MBC지키기 낙하산 사장 반대로 할 예정이었으나

MBC노조의 현실적 선택에 따라 최근의 사회이슈로 하기로 했으며  특정사안으로  한정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바즈라, 밀알, 수하님께서 사회이슈로 하는 것이 낫겠다고 하십니다.

 

방법은 각자 피력하고 싶은 의견을 폼보드 사이즈로  프린터해오거나 직접 써 오시면

당일 현장에서 스카치테잎 등으로 폼보드에 붙여 피켓팅을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각자의 의견을 마이크에 대고 지나가는 시민들께 발표하는 형식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준비물은 현수막, 스피커, 전에 쓰던 폼보드이며   

위민님 사무실에서 가까이 사시는 분이 직접 들고오거나 차 있는 사람이 나르면 될 것 같습니다.

누군가 자원바람.

 

문자공지 담당할 사람,

개별적으로 전화연락해줄 사람.

준비물 수송담당해줄 사람(차 있는 사람 유리)

필요


 

 

3월 10일 봄맞이 강북촛불문화제 오실 때

이번 촛불 문화제는

앞서 이메일로 공지해드렸듯이

최근의 사회이슈에 대한 개인의 의견을 폼보드에 붙여 들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폼보드에 붙일 내용을 직접 프린트하거나 써오셔야 하는데

폼보드 사이즈는 2가지 입니다.

 

복사지(A4) 4장을  (2장씩 가로방향으로 위 아래로) 붙여놓으면 반쪽짜리 피켓이 되고요.

8장 붙이면 큰 피켓이 됩니다.(큰 피켓은 아래 20cm정도 여백이 남습니다.)

(정확한 폼보드 사이즈는 직접 문방구 가셔서 알아보셔야 할 듯)

 

당일날 프린트하려면 바쁘실 테니

사회 이슈에 대해 미리미리 생각해두셨다가

제작해 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회이슈는 각자 자신의 관심사에 따라

민노당 정치공작 중단하라

키리졸브훈련 중단하라

MBC장악 중단하라, 어용사장 물러가라, 언론자유보장하라

4대강 중지하라

등 다양할 것 같습니다.

 

신문이나 잡지의 도표나 통계를 발췌해서 보기좋게 (크게) 프린트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당일날 피켓을 들고오는 사람이 없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미리미리 준비해주세요.

 

혹 피켓용 출력물을 준비하지 않으신분은 시민들에게 연설할 내용을

미리 준비해 오세요.

희망을 이야기하는 강북촛불 파이팅

 

각 가정에서 커터칼과 자 및 스카치테이프도 가져오시면 빠른 폼보드제작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최근의 사회이슈로는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시민들께 알릴 것도 말할 것도 많습니다.

그래야 우호적 여론이 조성되고 동지가 나타날 테니.

 

20대 출산률이 현저히 낮아졌다는 통계청 발표가 있었고

교육감 관련 비리도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삼성을 생각한다가 출간되어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세종시건설문제를 국민투표로 하겠다는 뉴스도 있었고

대구경북 첨복단지 개발과 관련해 국정의 공평무사한 운영과 거리가 있는 이동관의 실언도 있었습니다.

교육비는 가구평균 월 30만에 이르고

고용불안은 갈수록 심화되고있다는 통계청 발표도 있었습니다.

기업의 저축은 늘고 가구당 부채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

이런 현안들을 효과적으로 구호로 알리면 될 것 같습니다.

 

출산률,결혼률,이혼률 = 경제력,가구별 소득 이란 공식이 성립하는 것 같습니다

국가경제를 위해 벌어들인 소득의 대부분을 세금으로 납부하고 있는 경제의 주체 납세자가

권리는 없고 의무만 남은 돈버는 기계, 세금내는 기계로 왜 전락했는지를

국가를 좌지우지하는 대기업이 내지 않은 세금을

국민이 낸 세금과 국민고혈로 충당하고 있는 현실을

삼성을 생각한다에 나오는 내용과

가구당 교육비의 비중이 갖는 의미 및 기업들의 탈세의 의미

국세청과 사법부를 통제하는 소수 1%의 탈세를 부추기는 감세정책의 비판등을

앞으로 피켓을 만들어 알리면 될 것 같습니다.

 

<국민의 등골을 빼먹는 정부의 감세정책>

<가정소득확보가 국가경제의 바탕>

해외사례<교육예산 삭감에 거리로 나선 시민들>...

 

 

 

 

 

 

 

 

피켓팅 자료는

신문 잡지 기사에 인용된 통계도표를 모아두었다 활용하면 좋음

주민들께 알리고 싶은 내용의 기사나 자료가 있으면 카페자료실에 스크랩 해두었다가

회의를 거쳐 피켓팅 자료로 만들면 될 것 같습니다. 또는 전단으로 제작해도.

*자료를 인용하자면 평소 신문이나 잡지를 꾸준히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