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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8일 오전 02:54

pudalz 2019. 12. 8. 03:06


12월 6일 

금요일

영어교실 다녀왔다.

저녁에 승래와 통화했다.

쓸데없이 같은 저녁뉴스를 계속 보았다.



12월 7일 토요일

오전에 한일병원가서 피검사 영상의학과 심전도 검사하고 집에 와
약수터 갔다왔다.
오전에 싸락눈이 쌓였다.
첫눈이다.
오후에 밥먹고 잤다.


저녁에 깨어 또 밥먹고 목욕하고
손흥민축구경기보고
내복 빤스 손수건 빨았다.
저녁에 용주와 카톡했다.
아직도 보일러 온수를 쓰지 않고
물을 끓여 목욕한다고 했다.
내복 준비해놓아야 아침에 입는다.
올해는 김치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
동사무소에 전화해볼까 하다 말았다.
김치 담근 거 익을 동안 동사무소에서 나오면 맛있게 먹는데.
정영길선생님한테 조금 얻어와야겠다.
올해도 다 가는데 올해도 산재재판에 대해 알아보지 않을 것인가?
어제 저녁 승래와 통화했다.
승래 어머니수술 소식 알려줬다.
좀 스트레스 받는 것 같았다.
영천일부터 물어볼랬는데 깜빡 잊고
어머니 일부터 말했다.
늦게 알아도 되는데.
약수무 떠오면서 오랜만에 노래를 해보았다.
에델바이스를 부르며 왔는데 노래를 부르니
기분이 몹시 좋았다. 의욕이 솟았다.
어제까진 올해도 또 회피하고  수급이 떨어질까 떨어야하나

생각하며 우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