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9년 11월 18일 오전 06:49

pudalz 2019. 11. 18. 07:01

어느새 세월이 이렇게 흘러갔지.
동치미 담그려고 스트레스 받아 자다깨대하다보니
이렇게 갔구나.
토요일 동치미 갓을 베어왔다.
일요일 비온다고 해서 였을 것이다.


11월 12일 화요일


영하로 내려간데서 무우를 뽑은 것 같다. 

11월 13일 수요일

쪽파 배를 샀다.


11월 14일 목요일

한의원 갔다왔다.


11월 15일 금요일 

강창수 선생님과 이창수선생님 영어동요클래스에 갔다왔다.

두 사람만 들었다. 다른 분들은 김장 담근다고 못 왔다.

점심을 강창수 선생님이 사셨다.


11월 16일 토요일

예주랑 무 날라줬다.

예주랑이 피자와 떡뽁이 샀다.

남궁샘과 식사대신 먹었다.




11월 17일 일요일
교회가서 졸았다.
동치미 담그려고 옷을 입은채 누워있다보니
잠을 깊이 자지 못한 것 같다.
끝나고 남자선교회 3부와 2부를 합친다고 의논해서
집에 2시 반에 도착했다.
갓을 안정숙 선생님께 드려야해서 전화드렸더니 곧 온다더니
한 시간만에 오셨다. 연근조림과 감을 가져와셨다.
강창수 선생님이 영어노래 lampingtime in the valley 를 공부하는데 모르겟다고
집으로 오겟다고 하셔서 전화로 알려드리겠다고 했는데
갓 드리고 전화하다보니 늦었다
손님이 왔다고 내일 오전 11시에 보자고 햇다.
동치미 담그려고 누워있다 자다깨다 반복했다.새벽 4시에 일어나 양치질하고
무우를 소금에 굴려뒀다.
쪽파가 시들어서 골라내야 한다. 녹은 것도 있다.
갓은 말라 있다.
냉장고에 냉동 생강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사과가 한 개 있는데 한 개 더 살지 

삭힌 고추를 살지 결정하고

배추가 멀쩡한지 밭에 가봐야 한다.

무우를 8시간 절이랬는데 오후 2시다.

종로에서 오면 3시다. 쪽파 고르고 갓과 소금에 절여야 한다.

생수물의 없다. 비가 왔는데 약수를 떠봐야 물이 좋을 것 같지 않다.

토요일날 약수를 받아뒀으면 좋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