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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일 오전 12:05

pudalz 2019. 11. 1. 00:17

오후2시에 도봉구청에 환경호르몬강좌 들으러 갔다.
한시간 반동안 졸다 마지막 30분을 정신차리고 들었는데
강사가 마이크를 쓰지 않아 빠트린 것이 많다.
강사의 책에 잘 나온다는데 책을 연말에 사서 창희줄까 생각중이다.
오전에 이상기씨 전화와서 동네 한바퀴 돌고
집주인아저씨 화분 들여놓으신다고 해서 조금 도와드렸는데
짜장면을 사주셨다. 아침 먹은 지 얼마 되지 않아 배불렀다.
오후에 미세먼지가 나쁜 거 같다.
구청에서 오는 길에 힐링농장과 바가지텃밭 들렀다.
바가지텃밭 회장님이 내년에도 밭 하라고 하셨다.
내년엔 농산물을 소비할 곳을 마련해둬야겠다.
저녁에 밥먹고 뉴스보고 목욕했다.
집은 엉망이다. 큰 일이다.
승래에게 전화했다. 신발장 만들 수 있는지 물어보았다.
예산 5만 5천원에 배송비 포함이라니 사는 게 낫겠다 했다.
남는 나무 가지고 수고 들이지 않고 만들 수 있으면 만들라고 햇다.
집에 원목 서랍 빼놓은 것도 신발장이 될 수 있겠다.
의논해보아야겠다. 전에 황새둥지 신발장럼 45로 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