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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10일 오전 05:15
pudalz
2019. 8. 10. 05:24
오후에 텃밭에 갔다가 와 시루봉에 올라갔다 왔다.
텃밭에서 참외를 뽑아야 하는데 그냥 보고 왔다.
무와 배추를 심을 거면 결단을 내려야 한다.
바가지 텃밭에 호박이 많이 맺히고 있다.
거름을 주자. 액비 거름.
스테비아 액비도 참외밭에 주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오늘 한의원 갔다 오자.
뉴스보고 자전거 타고 우이천에 나가 가볍게 운동하고 왔다.
입은 옷 빨래했다. 땀에 버린 옷을 빨기 아까워 우이천에 나갔다 왔는데 잘했다.
저녁은 대충 떼웠다. 찬 걸 많이 먹었다. 워낙 더우니까. 수퍼에서 하드 사먹은 건 오늘이 처음인 것 같다.
확실히 쌍문1동이 방학동보다 바람이 시원하다. 방학동가면 습도지수가 엄청 높아진다.
기온은 방학동이 1~2도 낮다.
나보고 살라면 바람 시원한 곳에 계속 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