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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10일 오전 04:41

pudalz 2019. 6. 10. 04:49

6월 9일
교회갔다와서 집을 치울랬는데
한숨 자고 5시쯤 깼다.
이제 3일 정도 남았다.할 수 있을까?
무엇인가 먹다보면 항상 과식한다.
새벽에 골뱅이비빔국수를 먹고
건빵을 한 봉 다 먹었다.
약간 느끼하다. 담엔 당근을 썰어넣고 비비자.
골뱅이는 씻어 넣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간장국수인지 소금국수인지 찾아보자.
이번 주는 모두 포기하고 집치우기에 올인이다.
양봉 버섯교실이 있는데 가야할지 모르겠다.
버섯교실은 8천원 내고 들은 첫강좌를 기준,경험으로 추측하면
가는 것이 의미 있을까 싶다. 졸려서 사탕만 먹는다.
단편적인 지식의 나열이라 학습능력이 없고 기억력이 없는 나로서는
강의를 듣는 것이 무의미하다. 텃밭강좌도 마찬가지다.

오후 2시부터 비가온다더니 10일 새벽 1시부터 비가 오다 말다 한다.

새소리 우는 것으로 볼 때 비도 그치나보다. 조금왔다.

나에겐 본능만 남아 있다. 큰 일이다. 습관이 유아기에 본능에 충실한 아이처럼 

들어버렸다. 본응에만 충실하다.

먹는 것 자위하는 것밖에 모른다.
집치우기 위해 오늘부터 뉴스나 TV 스포츠 등을 보지 않으려 했는데

벽에 깨어 청소년 월드컵 세네갈전 보고

저에 뉴스 그날 저널리즘 J깢까지 죽 보았다.

저널리즘 토크쇼 J는 이번주 많이 아쉬웠다.

지면이 광고인 까닭, 공생관계를 쉽게 합리적으로 풀지 못했다.

광고주와 신문사의 공생관계.왜 광고단가를 용인해주는지 둘러서 말했다.

직접적으로 추측했어야 했다. 광고단가도 현실성없는 수치를 제시했다.

전면광고를 기준으로 말했으면 좋을 텐데 방송기자의 취재가 부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