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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3일 오전 02:51

pudalz 2018. 5. 3. 03:23

오전에 깨자마자 텃밭강좌에 갔다. 오늘은 난황유만들기였다.
전에 만들어봐서 재료를 가져가지 않았다. 10시강의인데
깨니 10시 10분이었다.
중간에 가서 강의듣고
제충제선생님과 이야기하고 왔다.
아 제충제선생님이 달래주셨다.
어디다 둿을까?
12시쯤 들어왔다.
제충제선생님이 토퍼를 주셨다.
집청소를 하지 않아 폴리에스테르이불을
쓰지 않지만 깔고 누웠드니 잠이 소르르
왔다. 마약처럼.
폭신폭신하니 잠이 더 잘온다.
주인아저씨가 부르는 소리에 깨 나가보니 김치를 주셨다.
나도 모르게 김치 있는데라고 말해버렸다.
비가 갠 것 같아서
무작정 힐링농장에 갔더니 문 닫혔고
바가지약수터갔다.
페트병으로 씌우줄려고 갔다.
볼과 카카오톡 대화하다보니 7시가 넘었다.
약수터가서 물떠왔다.
비를 홀딱 맞았다.
기상청은 예보를 맞히지 못한다.
네이버날씨를 자세히 보아야겠다.
날씨를 보기위해 원기앱 케이웨더 구들웨더
3가지나 본다.
다 틀린다.
빨래는 하지 않았다.
저녁먹으면서 내내 볼과 카톡을 했다.
일찍 자라고 했다. 맞다.
오늘 안과 예약이 돼있어 서울로 밀그리기
가기로 했는데
오전안과예약의사가 빙부상이라고 예약변경하란 문자가 왔다.
변경하지 못했다. 어쨌든 날씨를 잘 파악하고 갔다오자
오전에 바가지텃밭가서 페트병 버리고 온마트에서 계란한판 산다.
새참과자와. 아 쌀 씻어놓고 자야지.


돼지감자잎 삶은 물 배추뿌리기. 채소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