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8년 3월 14일 오전 06:42
pudalz
2018. 3. 14. 07:09
산책을 하거나 운동하고 들어오면
들어오자마자 바로 씻어야 다음 시간을
쾌적하게 보내거나 할 일의 순서가 똑바로 잡히는데
한의원에 걸어서 갔다오고 나서 바로 먹었다.
이마트에브리데이에 들러 보름달과 식빵을 천원에 사서
바로 먹어 버렸다.그리고 밥을 먹었다.뉴스를 보며 누워ㅆ다.
좀 쉬고 씻을래다 결국 또 설잠이 들었고 1시쯤 깨어 씻고
밤을 샜다.
오늘은 날이 좋데서 꼭 일찍 잘랬는데.
4시에 밖에 나가 운동하려고 나갔다가 그냥 한의원까지 걸어가기로 마음먹고
백운시장지나 솔밭공원쪽으로 갔는데 안가보던 길로 가보고 싶어 서라벌중학교로 갔더니
길이 막혀 있어 솔밭공원으로 갔다.
오늘따라 무척힘들고 땀도 많이 나고 어지러워 중간중간 쉬었다.
6시에 도착했다. 평소보다 오래 걸렸다.
2시쯤 밖에 나갈 생각을 했는데.
자고 일어나 밥을 먹었다.
지난밤도 밤을 샜던 것 같다.
그랬나?
하여간 중요한 건 운동하고 들어오면 모든것을 제쳐두고
일단 씻은 다음 해야 한다. 음악을 듣거나 밥먹을 준비를 한다거나
하는 것은 씻고 난 다음 하면 훨씬 쾌적하게 꼬이지 않게 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몸이 피곤해지고 편하게 자지 않고 피곤한 상태로 잠들지 않으려고 버티게 된다.
무엇부터 해야할지 두서를 잡지 못하고 생각이 날때까지 버티는데 잘 생각이 나지도 않는다.
하지만 씻고 무엇을 하면 훨씬 몸이 피곤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