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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18일 오전 06:11
pudalz
2017. 11. 18. 06:19
약수터에 갔다왔다.
저녁을 먹고 누워서 뉴스룸보다가 잠이 들었다. 12시에 깨어
인터넷앞에 앉아 또 미친짓을 했다.
뽑아놓은 무우와 배추로 김치를 담궈야 하는데
재료만 잔뜩 사놓고
시들도록 내버려두고 있다.
김치만들기 보려고 일어났는데
김치만들기는 안 보고 딴 것만 보았다.
미친놈이다.
홍여해인가 하는 여자 욕할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욕해야한다.
1월 17일
오후에 비가 온데서
약수터와 한의원에 6시전에 갔다오려고
밥먹고 약수터 갔다.
빗방울이 약수터 갔다오는 사이 조금 떨어졌다.
일기예보는 항상 틀리다.
약수터 갔다 오는 길에 원당마을 뒷산 자락에서 음식먹고 봉투와 종이컵 컵라면 등을 잔뜩 버려뒀길래
주워왔다. 착한 일을 하니까 마음이 좋았다.
꿈이 별로 였다.
오토바이를 타고 가는데 오토바이 한쪽 바퀴가 너덜너덜 덜렁덜렁 빠질려고 했다.
또 하나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1월 16일 목요일
오전에 가슴이 아프지 않아
그냥 낫나보다하고 좋았했는데
오후되니까 또 쿡쿡 찔렀다.
독감예방접종을 보건소가서 맞았다.
어제가 마감이라 알려줬는데
주인아저씨 도배하는거 보다 정신이 팔려 가지 않았다.
동네의원에 전화해보니 보건소에 알아보래서
그냥 보건소에 갔다.
오후에 김치를 담궈야 하는데
텃밭에 가서 텃밭구경하다가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