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1일 오전 03:37
2월 28일
오른쪽 윗니에 치통이 왔다.
왼쪽으로 음식을 씹는다.
사랑니와 그옆 어금니 사이에
음식물이 끼였는데 요며칠 정신상태가 좋지 않아서
씻지를 않았다.
뜻대로 되지 않았다.
어제는 뚝배기 그제는 화분을 깼다.
왜 이렇게 더딜까 스스로를 탔했다. 꾸물댄다.
설겆이도 전보다 더 오래 한다.
오랜만에 목욕을 했다.
냄새가 나는데 며칠 간 씻지 않았다.
한번씩 씻지 않고 버틸 때가 있다.
머리가 간지럽고 무좀이 생기고 엉덩이가
짓물러야 씻는다.
2월이 가기 전에 산재재판 청구를 하려고 했는데
또 의미없이 하루 하루에 치여
일상생활 일들만 누적시킨 채
하루를 산다. 먹고 마트가서 50%할인이나 최저가 제품 찾고
밥먹고 뉴스보고 날좋으면 오후에 산책하고.
생활이 갈수록 밀린다.
오늘은 약수를 떠왔다.
저녁에 오래간만에 자전거를 탔다. 작년에 넘어진 후
참 오랜만이다. 자전거 30분 체조 30분 운동을 했다.
이게 얼마만인가 싶었다. 왜 운동을 하지 않았을까?
운동을 하면 무릎도 덜 아프고 기분도 좋아지는데.
그동안 박근혜 탄핵과 9시뉴스에 너무 집착했다.
몇 개월을 뉴스보느라 시간을 다 보냈다.
jtbc sbs kbs 9시뉴스를 다 보았다.
황교안을 탄핵해야 하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겟다. 뉴스에선
힘들 것 같단다. 탄핵못시키면 박근혜 탄핵도 하나회도
정유라게이트도 실체에 접근하지 못할 텐데.
대선이란 이권에 마음이 가니 국가란 큰 공동체에
봉사하지 않는다.
큰 일이다.
소망교회가 내가 스크랩한 한겨레기사를 권리침해신고를 했다고 안내가 왔다.
스트레스다. 해당링크를 보니 최승호기자가 소망교회 취재하다 불이익받은 기사였다.
기사 스크랩 한 것도 권한침해신고를 하는 소망교회 대단하다.
전엔 한겨레의 미디어 기사를 매일 스크랩했었다.경향 미디어오늘 다른 일간지도 미디어관련
기사만 스크랩했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찬찬히 읽어보자.
2월 27일 월요일
오후에 한의원 갔다 왔다.
한의원갈 때 동사무소들러
누리카드신청하고
충북현대오토바이에서
배기통(마후라)를 교체했다.
마후라가 부식되어 부러졌다고 했다.
토요일 엔진 오일 갈고 오는데
요란한 소리가 났다. 할리데이비슨처럼
큰 배기통 오토바이 시동거는 소리가 나더니
더 요란해졌다.
요새 계속 꿈이 별로다.
계속 새벽이나 아침에 자서 점심에 깨고
3시쯤 일어난다.
날씨가 무척 좋았었다.
뉴스에 골몰한다.
2월 26일 일요일
교회에 갔다 왔다. 지갑과 열쇠를 두고 갔다.
아저씨게 천 원을 꾸어 헌금했다.
황교안이 특검연장을 하지 않는 것에
요며칠 계속 집착해서 댓글을 달았다.
2월 25일
광화문에 갔다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