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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6일 오전 04:07

pudalz 2016. 8. 6. 04:14

8월 5일
일찍 자려고 12시에 목욕하고 바람을 쐬었는데
또 어영부영 4시를 넘겼구나.
오전에 자서
2시쯤 깨어
밥먹고 인사동 최안과에 갔다왔다.
별 소득이 없었다.
선생님이 새로 바뀌고 안약을 2개나 추가하려한다니까
그대로 하라고 했다.
한번 투입된 안약은 3개 그대로 써야 한단다.
한 개 쓸 때도 안약 투약을 중지하기 전까지는 안압이 내려갔었다는
얘기를 했어야 했다.
심성희 선생을 만나보면 좋은데.
안과에 가려는데 아저씨가 수도꼭지를 끼워달라고 했다.
잘 안 되었다.
임시로 끼워놓고 갔다와서 끼우겠다고 했다.
오고가고 왕복 교통비를 생각했는데
일찍 끝나서 환승교통비처리되어 1750원밖에 들지 않았다.
입으로 넘어가는 코 염증이 그대로인데.
무수골 산책을 했다.
오늘은 열대야같다. 실내 온도가 30도를 넘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났다.

아침에 아저씨 수도꼭지 끼워드리고
신일병원과 한의원에 갔다 왔으면 좋겠다.
산재재판을 청구해야 하는데 큰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