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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3일 오전 06:21
pudalz
2016. 3. 3. 07:05
3월 2일
6시에 일어나 한의원 갔다가 왔다.
밥먹고 jtbc뉴스보고 필리버스터와
테러방지법 통과되는 것 생중계로 보았다.
허무했다. 국회의원이 거수기였다.
여나 야나 일방적 주장만 했다.
누구 말이 옳은지 모르겠다.
100분토론이라도 있으면 누구 말이 사실인지 명확하게 알 수 있겠다.
심증적으론 악법같다.
오마이티비 계속 멍하니 보다 새벽 2시에 우이천에 운동을 나갔다.
팔굽혀펴기 팔 밀기가 정말 힘들다. 오늘은 낮에 산책을 하지 않아서 인지
무척 힘들었다. 체중이 1kg 확 줄었다. 그동안 테러방지법에 너무 집착하고 봤다.
다 쓸데 없는것이다, 오늘도 이종걸 박영선영상을 보았는데
그동안 받았던 감동이 모두 날라갔다. 이종걸은 피곤해서인지 뭔 말을 하는지 모르겠고
박영선은 역겨웠다. 왜 우는지 알 수가 없다. 표달라고 우는 것은 처음봤다.
박영선 때문에 다른 의원들의 눈물도 똥값이 된 것 같다. 가식같아서.
은수미의원은 진짜 감동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