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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18일 오전 07:12

pudalz 2016. 2. 18. 07:58

2월 17일
백병원 예약이 되어 있었는데 잠을 자지 않아서
예약 날짜를 모레로 바꾸었다.
자고 일어나 밥먹고 6시에 한의원에 갔다.
며칠 움직이질 않았더니 왼쪽 어깨가 조금만 움직여도 뻑뻑 거렸다.
날씨가 맑았다. 낮에 나왔다면 해를 보았을 텐데 싶어서 아쉬웠다.
오는 길에 마트에 들러 과자 샀다. 국민 우이 k 이마트에브리데이에 들러
가장 싼 것들만 샀다. 깐마늘 청양고추 다진 돼지고기는 사지 않았다.
음식을 만들어 먹으면 생활이 건강해진다. 두뇌활동이 왕성해지고.
만능간장을 만들어 먹는 생활이 건강하다. 의욕에 넘치고.
jtbc뉴스룸보고 kbs 뉴스에 이어 무림학교 볼려고 기다렸는데
장사의 신이 했다. 장사의 신 보다가 잠이 들었다가 2시쯤 깬 것 같다.
그리고 자지 않았다. 의미없이.
무림학교를 검색하니 시청률이 저조해서 조기종영한다고 기사가 나왔다.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아쉬웠다. 극 전개가 디테일에서 치밀하지 않고
엉성한 이유가 조기종영 때문이었나보다. 소재 기획 주제 등은 참신하고
좋았는데. 주인공들의 성장과 무공실력의 향상, 무림 세계의 구성,
각자의 욕망 등이 재미있고 볼만했을 텐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드문드문 뛰어넘는다.
감동도 있다.
아쉽다.
밤낮이 바뀌면 건강에 치명적이다. 생활을 정상으로 돌려야 한다. 아침에 먹는 약을 저녁에 먹고
저녁약을 아침에 먹는 어처구니 없는 복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