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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3일 오전 01:40

pudalz 2015. 12. 3. 01:54

12월 2일
5시에 씼었다.
6시에 한의원 갔다가 오는 길에
우이마트 들러 갓짜장 감자 콜라비 등 샀다.
대파를 먹기 위해 두부 사러 가서 딴 것만 샀다.
어제도 마트서 꽁치캔 참치캔등 잔뜩 샀다.
카드로 사다보니까 필요한 것보다 좀 많이 사는 것 같다.
필요없는 것도 싸면 산다.
집에와 jtbc뉴스보며 밥 먹었다. 밥 먹고 부침개를
계속 집어먹었더니 나중엔 배가 엄청 불렀다.
낮에 한 부추전을 거의 다 먹었다.
마트에서 밀가루음식을 너무 산다는 생각이 들었다.
청량고추가 싸면 사두려고 했더니 벌써 가격이 올랐다.
오후에 오마이비너스란 재미없고 짜증나는 드라마 재방송 보았다.
재미없으면서도 지난 번에 보아서 보았다.
의료보험 공단에서 급여일수 사용에 대해 안내장이 왔다.
11월 12일까지 333일 사용했다고 하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올해도 연장해야 할 것 같다. 비뇨기과 다니면서 급여일수가
갑자기 늘어난 것 같다. 이런 일은 무척 심적 부담을 준다.
별 거 아닌데 비뇨기과 가는 것도 미루다 잔뇨가 심해져서 얼마나
공생하고 있지 않나? 연장도 그냥 병원가서 신청하면 되는 것이다.
집을 치워야 하는데 날씨가 너무 추워져 버렸다.
씻을 때 항문을 만져보니 구슬만한 것이 삐져나와 그대로 있었다.
목욕을 했으면 진작에 풀렸을 몽우리 같았다.
내일은 눈이오고 몹시 춥다는데 이봉우활동가와 만나기로
했다. 도봉구정소식을 보니 구청에서 테너의 강연이 있었는데
나도 듣고 싶었는데 못가서 아쉬웠다. 현수막보고 꼭 가봐야지 생각했었는데.

코딱지에 피가 맺히고 코가 허는 것이 비뇨기과 약 때문인 것 같다.
몸에 멍자국도 늘었다. 퇴원초기엔 멍자국이 많다가 지금은 나아졌는데
비뇨기과 약을 3개월째 복용하니 다시 지혈이 되지 않고 멍자국이 늘었다.
비뇨기과에 전화해서 물어보라.
어쩐지 일주일 전부터 계속 누런 코딱지가 나오더라.
1월에 승래와 마음닦기하러 가기로 했다.
그렇다면 12월에 산재재판접수를 해야 하는데.
며칠 전부터 머리를 깍을랬는데. 까먹었다. 머리뒤에 부스럼인지 비듬인지가 심하다.

오늘은 이유없이 오른쪽 쇄골부터 갈비뼈 명치가 움직일 때마다 아프다.

아프면 왼쪽이 아팠는데 오늘은 오른쪽이 어깨를 틀때마다 아프다.

건조하다 손에 바르는 로션을 발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