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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6일 오전 04:09

pudalz 2015. 11. 6. 05:02

11월 4일 수요일
휴대폰이 오기를 종일 기다렸다.
스마트탑에 개통으로 나오는데 도봉우체국에서
배송중이라고 나왔다.
개통폰이라 빨리 받고 싶은데 저녁에 온다고 했다.
kt에서 전화와 케이블선을 철거했다.
오전에 2번 오후에 한번 전화해서야 기사가 왔다.
그저께 저녁에도 접수했는데 계속 접수가 확인되지 않았다.
통화료도 한 시간 정도 나갔다.
휴대폰이 없으니까 나갈 수가 없다. 오전에 받으면
오후엔 텃밭에 갔다오며 운동할랬는데
저녁에 폰을 받고 근처 skt공식대리점에 가서
주소록을 옮겼다. 결합요금제는 다른 날 가서 상담하기로 했다.
밥먹고 잠이 들었다. 여러가지 걱정들 때문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다.
11월 들어 잠을 잘 못잤다.
문자에 위약금 616000원이라고 해서
요금제변경해서 청구된 것인가 착각을 하고
많이 쫄았다.

11월 5일 목요일
아침에 잠이 들어 1시쯤 깼다.
웬일로 박작가와 남궁샘이 전화를 했다.
박작가가 감을 주겠다고 했다.
전화를 줘서 고맙고 반가웠다.
바로 갈랬는데 요금제가
어찌 되나 걱정이 되서 걱정을 정리를 해서
문의게시판에 남기고 나니 4시가 넘었다.
밭에 가서 당근을 4개
뽑았다. 무우 잎의 상태가 나빴다. 진딧물 때문에.
당근 하나가 몽땅 당근이었다. 아마 옮겨 심어서 그럴 것이다.
당근 잎이 예뻤다.
올 때 황새둥지 들렀더니 박작가는 없고 감도 없었다.
스텐냄비그릇 손잡이를 못박아 달라고 부탁하러 갔는데
없어서 짚고다니는 지팡이를 톱으로 잘라서 끼웠다.
드릴로 세게 박았더니 갈라지긴 했어도 근사했다.
박작가 만나고 왔다. 박작가가 소음문제로 윗층 사람들에게
혼나고 와서 속상해 하는데 위로는 해주지 않고 인생이 다 그렇지라고
성의없이 말했다가 사과했다. 집에 와서 jtbc뉴스룸 kbs9시뉴스보고 누웠다가
11시 반쯤 우이천에 운동을 나갔다.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고 나갔다.
2시에 들어와 씻고 빤스 빨았다.

skt에 요금제 변경했을 때 보조금차액이 얼마인지 확인해야 한다.
소리사랑 34요금제가 더 나은 것 같다.
요금제와 부가서비스에 대해서도 더 알아보자.
인터넷과 결합 할인도 알아보자.

승래가 저녁에 갑자기 내일 올라올지 모르니 오후에 용문사에 가자고 해서
그러마고 했는데 시간이 촉박할 것 같다.
한의원에 갔다 와야 한다.
목에서 소리가 많이 나고 뼈부딪치는 소리 왼쪽 어깨에서도
통증과 함께 많이 난다. 아마 운동을 해서 그런 것 같다.
발성을 해보니 다시 왼쪽은 막혔다. 생각해보니 월화수목 4일이나
지난 것을 느꼈다. 폰에 매여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