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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24일 오전 01:55

pudalz 2015. 9. 24. 04:43

9월 23일 수요일
오후에 5시에 한의원에 갔다 오는 길에
무좀과 비뇨기과 문제를 해결하려고 근처
방외과 피부비뇨기과 들렀다.
을지 백병원에 내일 비뇨기과 가기 위해
진료의뢰서 받았다. 선생님이 비뇨기과는
잘 모른다며 비뇨기과 질문은 받지 않았다.
무좀약은 피검사 결과를 보고 복용약을 처방한다고
모레 오랬다.
간호사가 주사기를 잘못 찔러 좀 신뢰가 가지 않았다.
집에와 백병원에 전화해보니 동네의원에서 진료의뢰서
받아오는 것이 맞다고 했다.
약수터에 산책가는데 이상기형님이 전화를 했다.
내일 아침에 도봉산에 가자고 했다. 간다고 하고 보니까
백병원갈 예정이라 어쩔까 하다가 아침에 갔다가 바로 가면
될 것 같았다.
밥을 먹고 jtbc뉴스를 누워서 보다가 졸다가 12시에
씻으려고 일어났다. 지난 토요일날쯤 씻고 씻지를 않아서
냄새가 났다. 목욕하고 내의와 티를 빨고나니 4시다. 오랜만에
목욕을 했더니 때가 많이 나왔다. 무좀약과 안약발랐다.

정신을 차리자.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집을 치워야 한다.
달력을 보니 추석이 코앞이다. 추석날까지 집 치우는 것이
가능할까 의문이다. 불가능할 것 같다.
약국에서 무좀약 처방받으며 퇴행성관절염 치료를 위해
먹는 약 물어보며 이것저것 치료할 것이 있어 먹는 약이 많아질 것 같다니까
우선 신장비뇨기과부터 급히 가라고 했다. 예전에 한전병원 주치의 유지연선생도
비뇨기과가 빨리 가랬는데 지금까지 방치했다. 전립선에 이상이 생기면 신장쪽에도
이상이 올 수 있다고 했다.

오늘쪽 눈썹에 긴 눈섭이 자라 뽑았다. 노인들처럼 긴 눈썹이 하나가 자라 몸이
일찍 늙어서 그런 것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