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5년 6월 30일 오전 05:13

pudalz 2015. 6. 30. 05:21

6월 29일 월요일
제길 fn키 건드렸나보다. 날라갔다.
약떨어져가는데 병원예약문자가 오지 않아 종일 초조하고 스트레스 받았다.
2시에 일어나 밥먹고 나니 5시였다.
한의원갈까 농장갈까 망설이다 걸어서 농장갔다.
문닫기 10분전에 도착해서 대충 모듬상추 따서 마을식당에 조금 드렸다.
황새둥지 박작가는 황새깃틀 만들고 있었다. 내 오토바이 짐받이도 작업중이었다.
좀 기다려 달랬다. 오면서 생각해보니 짐받이를 30cm높이로 절단했는데 그럴 필요가 없었다.
처음 생각하길 뒤로는 길게 등어리는 기대는 용도였었다. 이미 절단했으니
어쩔 수 없다. 노아저씨는 친한 친구가 돌아가셨다는 전화를 받았다.
도봉사까지 걸어갔다가 왔다.
도봉옛길을 걸으며 발성연습하고 우이천에서 자전거타고 스트레칭체조까지 하는 것이
최상의 훈련이고 재활이다.
모도형 부재중 전화가 왔다.
전화걸어보니 태백에서 올라와서 우이천 자전거타고 들어가는 길이랬다.
우이교에서 보기로 했는데 보자마자 들어갔다. 내가 늦게 간 것 같다.

 

마을식당에 아침에 40인분 쌈채가 올라간다고 하는데

아침일찍 밭에 가서 상추따다가 갖다 줄랬는데

너무 늦게 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