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12일 오전 07:06
2월 11일 수요일
6시 반쯤 눈 떠 11시에 일어나 밥먹었다.
한의원 갔다와서 바로 산책가려고 생각만하고
망설이다보니 3시가 다 되어갔다. 4시에 황새둥지
작은둥지에서 경작모임 회의가 있어 산길로 걸어갔다.
작은둥지에서 올해 무엇을 키울 것인가 밭 모양을
그림으로 그렸다. 6시 넘어 라면 끓여 같이 먹고 9시쯤
걸어서 집에 왔다. 집에와 밥해서 또 밥을 먹었다.
jtbc뉴스1부보고 잠이 들었다.
운동과 발성연습을 많이 못했다.
발성이 조금만 연습을 하지 않으면 그대로라
낙심도 되지만 분명히 산책이 끝날 때 몸이 풀리면
좋아지는데 자고나면 그대로다.
무릎은 신주모시듯 조심해서 걷는다. 디스크에 대해
검사하거나 알아봐야 하는데. 다리의 뻣뻣함과
중심잡지 못함은 늘 불안과 공포를 준다.
산재가 어떻게 되었는지 알아보고 행정소송이라도
해야하는데 생각만하고 그 자리다.
내 두려움 중의 하나는 집을 치우지 않아 집주인이 보는 것이다
두려움에서 벗어나려면 치워야한다. 늘불안하다.
황새둥지에 불로장생 프로그램이 서울문화재단심사에서
떨어졌다고 했다. 충격이었다.
도심생활이 재생과 마을의 자원순환을 이뤄내지 못하면
파국을 맞을 텐데 주거문화의 핵심인 열에너지 사용을
생활속에서 고민해보게 만드는 로켓스토브매스히터(난방취사동시활용구들난로)
프로그램이 중단되었다니 아쉽다. 에너지를 사용하는 생활 속에서
에너지를 어찌 사용할 것인가 적정기술을 고민하게 하는 실습프로그램인데
아쉽다. 아직 대중이 여가로 이용하는 공공장소에
예를 들면 우이천 또는 중랑천 야산변두리 공원 같은 곳에 실험적인 설치와 시연실습을
좀더 확대할 필요가 있다.(뜨뜻한 난로구들체험->연소의 원리를 이해하면서 지역의환경문제-지구환경문제를 고민하는수다방이 될 수도 있다.)
결국은 환경을 극복하여 남, 타인, 사회와 공존하는
적정기술을 배우고 익혀나가게 되고 도심 속의 숲처럼
갈등지수로 인해 올라간 도심생활의 온도를 낮출 수 있는 대안인데 말이다. 적정기술의
실습이 과소비되고 있는
에너지 사용을 적절하게 사용하게 만든다.
대안 주거문화 에너지 사용과 활용의 대안을 찾게 만든다.
구들 난방보일러는 친환경적인 난방시스템은 중요하다. 100연소 열량의 순환 재활용
도시에 필요한 것
자전거길 자전거주차장 구들취사활용난로 치산치수 물정화 수량확보 임야재건숲가꾸기숲활용
자원재활용생산 가내수공업 자원재활용시스템구축
골목마다 야채통, 플라스틱같은 특정 재활용품통 구비 요일별 전문수거
기존의 파지고철수집할머니할아버지 재활용품 분리작업일자리주기
텃밭에 친환경퇴비간 만들고 친환경사료제조만들기
서울의 비전 가내수공업과 텃밭공간 활용
유휴인력을 생산인력으로 바꾸는 복지수급시스템개선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