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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13일 오전 03:56

pudalz 2014. 12. 13. 04:35

3시에 일어나서 밥하고 밥먹고 6시 가기전에
무엇이라도 하려고 11번가에 ok캐시백이
적립되어 있지 않다고 전화했다.ok캐시백
에 전화해보고 다시 전화달라고 했다.
어메리칸 에이스치과보험엔 전화하지 못했다.
뭘 하려고 하는데 이해할 수가 없었다.
전엔 이런 상황에 맞닥트리면 당연하게 받아들였는데
텍스트를 보고 무엇인가 처리해야 하는데
볼 엄두도 나지 않고 이해도 가지 않는 상황에
멍하니 있었다. 좀 우울했다.
어지간해선 우울하지 않는데
머리가 좋으면 돈이 없어도
산다는 얘기가 생각났다.
이런 백치같은 머리로
무엇을 하나 이 상태가
낫지 않고 지속되면 어쩌지
생각하니 우울했다.
12시까지 노트북앞에 멍하니 있다가
운동을 나갔다. 동익아파트가서 계단 오르기하고
우이천으로 걸어왔다.

일찍 일어나고 운동하고
집정리하는 것 하지 않았다.
별을 쳐다보았는데
봐도 봐도 오리온과 카시오페아만 알아보겠고
다른 별자리는 알아볼 수가 없다.
고개를 돌리면 어지럽다.
20대에 Let bygones Be bygones.
라고 많이 동료들에게 얘기했었다. 지나간 일은
지나간 대로 둔다. 집착하지 않고 부족함을 인정하고
지금까지의 실패보다 다가올 미래 성취에 집중하자는
뜻이었는데 벌어진 일이 신체의 불편 두뇌의 멍청함일 때는
언제 그런 일이 있었냐는 듯이 툴툴 털고 일어나는 것이
어렵다.
흙의 향연이 시작되는 날
나는
그 자리 멀리에서
또 다른
겨울 작품을 준비하리.
겨울이면 되뇌던 시였는데
모두가 꿈같다.

 

밥먹으면서 민언련 30주년 때 언론개혁의 갈 길

민언련의 갈 길에 대해 하고 싶은 말들이

생각났다.  지금까지와 달라야 한다.

더 살기좋은 세상 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였는데 한 가지에 매여 전체를 놓치고

있지 않나 여기 저기 벌어지고 있는 현상

욕구를 터져나오는 바른 방향, 바른 길로

유도하는 매개체 기폭제가 되려고 노력할 것

시시비비란 싫증나는 것 시비를 초월해야.

조중동에 매몰된 현실 본말이 전도.

보다 큰 것 여론

의사를 가진 생명의 의사들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21세기

모임이 있으면 그 활동이

글과 사진 영상으로 기록되고 공유되고

네크워킹된다. 이 기록들 의사들을

어떻게 연결하여 줄 것인가를 고민해야

지사적 언론보다.

시민의 정치경제적 의사주권은

과거에 없던 현실에 구현해야할 주권

헌법조문 문서상에만 있던 주권인데

인터넷의 시대에 의사들이 상호 교환 링크되면서

디지털정보화의 시대를 맞으면서 무한 기록보관

상태가 됨. 표현의 자유 보장이란 말로 새로운 시대사조 현상을

과거의 제도 틀 안에 녹여 넣기엔 용량이 부족해

public access right의 확대에 여력을 집중하고

포탈 같은 미디어정거장 공동정거장 형성을 위해

합심 노력할 때

어마어마한 여론정거장 미디어편집정거장.

 

 

 

 

경작모임

무생물과 생물 에너지 덩어리

불이 나면

불의 의미

생명을 키우는 대지 토양 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