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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17일 오전 02:33
pudalz
2014. 11. 17. 02:42
11월 16일 일요일
잠을 못자다
한시간 정도 눈을 붙이고 교회에 갔다
목사님이 교회 절기에 대해
에굽을 나오던 날을 기억한다고 설교하셨는데
조느라 듣지 못했다.
집에 오다가 버스 갈아타려고 내렸는데 내가 접이식 의자
알맹이를 꺼내는 동안 아저씨가 사라졌다.
기다리다 안보여 한정거장 걸어가 버스타고 왔다.
집앞에서 기다리다 초인종을 눌렀더니
벌써 와 계셨다.
잠을 자고 5시에 약수터에 갔다왔다.
비가 온데서 금방갔다왔는데
비는 정작 밤에 왔다.
컴퓨터 앞에 앉아 오늘 받은 무료배송쿠폰과 11%쿠폰을
쓰려고 제품을 살펴봤지만 꼭 필요한 것이 아니라
사지 않았다. 쿠폰을 쓸 수 있는 상품이 없었다.
싸긴 싼데.
명자누나가 텔레그램으로 말을 시켜서 12시까지 말했다.
아이폰은 입력이 어려운데
입력하느라 힘들었다. 작년에 마트에서
일하다 쓰러진 이야기를 했다.
내일 아니 오늘
치과 보험 접수하고
집좀 치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