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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30일 오전 07:19
pudalz
2014. 7. 30. 07:51
7월 29일 화요일
일어나서 밥 먹고 카톡보다가 볼이 영화보고 있다고 하여
어제 나무야나무야에서 만화영화 상영한다고 한 것이 생각나서 나무야나무야로 갔다.
바람계곡 나우시카 상영중이었다. 예전에 봤지만 처음 보는 것 같았다.
내일도 한다고 했는데. 오전에 못 본 만화영화를 했다.
영화끝나고 농장에 볼 식구와 같이가
토마토 줄기 꺽인 것 바로 세웠다. 볼이 도와주었다.
덕민이와 놀다가 제프에 들렀더니 아무도 없어 집에 왔다.
홍도미선생이 오고 있다는데 그냥 왔다. 제프 집주인이
어제 내가 있어 잠을 못잤다고 했다.
기분이 나빴지만 나간 후에 애들이 떠들지 않은 것 같아
다행이다고 마음을 먹었다.
진한이가 친구들을 데려와 떠드는데 떠들면 안돼라고
잔소리 하는데도 한계가 있다.
아마 내가 가끔 밤에 들락날락할 때 잠을 깼나보다
애들은 조용한데 아무말도 하지 않은 내가 더 시끄럽다고 하는 것을 보면.
집에와 JTbc 뉴스라인 보다가 잠이 들었다.
12시쯤 깨어 인터넷 쇼핑몰 보다가보니 7시 반이다.
치통이 아직 진정되지 않았다. 어제는 운동을 전혀 하지 않았다.
치통으로 잠을 잘 못자니 운동을 할 수가 없다.
행위를 하려고 할 때 하려고 한 것을 하지 않고 다른 일을 하다가
제자리로 온 후에야 아 이것 하려고 했었지 하고 생각이 난다.
어제 날이 좋았는데 치통만 없었으면 망월사에 갔을 텐데 아쉬웠다.
오늘은 제발 치통이 괴롭히지 않았으면 좋겠다.